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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한 게임들 (完)/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스위치] 2세대 블루&레드

by 레이콘 202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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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도 잘 안하는 아내가 어디서 본건지 작년 11월부터 계속 닌텐도 스위치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걸 무려 2달동안 고민을 했고, 더 이상 미루면 평생 못살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여유가 있을 때 사라고 설득을 시켰습니다.

 

그때가 2020년 1월이였는데, 그 당시에 코로나가 막 시작하는 단계라 물량이 더럽게 부족했는데요 ㅠㅠ

인터넷에서만 찾고 있길래 가격을 봤더니 아니 무슨 36만원짜리를 48만원에 팔고있어 ㅁㅊX끼들이...

 

다행히도 엑스박스360 이후론 콘솔 자체를 많이 안했지만 기본지식이 있었기에(?) 구성품을 이것저것 끼워줘서 적절한 가격으로 보이게 하는 속임수에 절때 속지 않았고, 아내에게 '일단 나만 따라오면 모든게 해결된다'라는 근거있는 자신감(?)을 가지고 곧바로 서면 지하상가에 위치한 '원스탑(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매장)'에 갔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구매. 원스탑 도장이 찍혀있다.
닌텐도 스위치 + 링피트 어드벤처 + 저스트 댄스 2020 + 뿌요뿌요 테트리스 S + 고양이 스틱 커버(서비스)

그리고 역시나 스위치 본체가 아주 소량이지만 있었는데, 무려 정가 36만원에다가 현금가 할인까지 붙여서 굉장히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었네요 ㅎㅎ 역시 이게 나다!

7년만에 가서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매장으로 언제 바뀌었냐고 물어본 건 함정

그렇게 해서 2세대 본체 + 링피트 어드벤처 + 저스트 댄스 2020 + 뿌요뿌요 테트리스 S까지해서 고작 49만원(!!)에 구매하는 기적을 일궜습니다 ㅠㅠ

그렇게하여 첫 8세대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가 집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우오!!!!

링피트가 주 목적이라 같이 샀는데, 이건 다음 포스팅에 하도록 하죠.

 

 

 

 

내용물

박스를 열면 아주 정교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필름을 붙인다고 매장에서 한번 열었다가 다시 넣긴 했네요 ㅎㅎ;

 

 

 

 

구성품

각종 케이블과 설명서, 그리고 TV에 연결할 수 있는 셋톱박스까지.

 

 

 

 

충전기 장착

일단 충전기에 먼저 꽂아봤네요.

C타입이지만 웬만하면 기본으로 들어있는 케이블을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괜히 다른거 꽂았다가 배터리 수명 달면 정말 답이 없거든요...

 

 

 

 

TV에 연결한 모습. (깨알 엑스박스360)

셋톱박스에 연결을 해봤습니다!! 집은 개판됐지만

TV가 49인치라 더럽게 커서 불만이 참 많았었는데(?), 연결하자마자 잘 샀다고 했네요 ㅋㅋㅋㅋㅋ

게다가 사고나서 1달 뒤에 스위치와 링피트까지 물량 부족이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고, 또 1달 뒤에는 동물의 숲까지 나오는 바람에 지금까지도 못 구한 사람들이 꽤나 있을 정도로 희귀템(?)이 된 것을 생각하면 조금은 섬뜩하네요;

 

 

그럼 다시 스위치나 하러 가볼까나...

링피트 ㅈㄴ힘들어 하다가 죽을 것 같아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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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링피트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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