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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콘의 잡다한 글들

총체적 난국 개인 도메인

by 레이콘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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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중인 도메인

개인 도메인(2차 도메인)으로 인해 구독하기나 댓글 쓰기가 더럽게 힘들어 불편한 점이 굉장히 많다.

심지어 블로그 주인이자 관리자인 나조차도 글을 쓸려면 기존 주소인 reicon.tistory.com 으로 들어가야 되고, 거기서도 그냥 글쓰기를 누르면 없는 페이지라고 나와(!!) 관리에 들어간 다음에 글쓰기를 눌러야 되는 번거로운 작업을 거쳐야 된다.

처음에 2달간은 멀쩡하게 됐다가 망할 구글의 크롬에서 정책과 보안 관련이 바뀌어서 티스토리에서도 결국 제약이 걸리게 되었고, 그렇게 지금은 4달이 지났는데도 진전은 커녕 언급 자체를 안 하고 있는 것이 현실...

 

그래서 이제는 결정을 해야될 때가 온 것 같다.
구독이나 댓글이 힘들고 번거롭더라도 이대로 계속 써야될 지, 아니면 개인 도메인을 그냥 연동 해제하고 기존 티스토리 주소로만 써야될 지.

 

두 가지 장단점이 너무 확실하기에 먼저 계속 쓰게되었을 때부터 정리를 해봐야겠다.

 

2차 도메인을 쓰게 되었을 때 장점

  • 유튜브 영상에서 주소를 보고 다이렉트로 들어올 수 있다.
  • 지금까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링크를 그대로 입력하여 들어올 수 있다.
  • 블로그에 올린 사진에 적혀있는 주소와 일치한다.

2차 도메인을 쓰게 되었을 때 단점

  • 구독하기, 댓글 쓰기가 안 된다. (댓글은 비로그인으로만 가능)
  • 문제점들이 언제 해결될 지 미지수이다.

 

2차 도메인을 안 쓰게 되었을 때 장점

  • 구독하기와 댓글 쓰기가 정상적으로 되어 교류가 쉬워진다.
  • 글을 쓸 때 번거로운 작업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

2차 도메인을 안 쓰게 되었을 때 단점

  • 유튜브 영상, SNS링크, 그리고 사진에 적힌 주소 등 전부 무용지물이 된다.
  • 적은 글들을 전부 확인하여 링크를 모조리 수정해야 된다.
  • 남은 도메인 기간 2년반 동안 그대로 방치가 된다.

 

이번 주말 내로... 오늘이나 내일 결정해야겠다...

해제하면 다시 등록하는 데에 시간이 걸려서 진짜 신중히 결정을 해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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