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김치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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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Legend Of The Zelda Breath Of The W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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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김치맨

하 X발...

언젠간 이 게임에 대해 자세하게 리뷰를... 할 리가 없잖아!!!

라고 말하고 싶지만, 예전에 한 적이 있습니다...

아무도 찾지 않겠지만 굳이 찾으려는 분들을 위해 힌트를 드리자면, 예전에 쓰던 블로그에 있는데 거기 닉네임도 '레이콘'이랍니다

 

이게 도대체 뭐길래 시작부터 욕을 갈기냐는 의문을 품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김치와 대한민국을 모독한 병X의 제왕이자 망작의 대표적인 쓰레기입니다.

사실 이것도 굉장히 순화해서 칭찬을 한 정도로, 혹시나 이걸 보게 된다면 그냥 갖다 버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뒷면

안쪽

표지 뒷면과 안쪽에는 뭐라고 설명이 되어있긴 한데 읽는 것 자체가 인생낭비이며, 마치 종량제 봉투에 있는 글자마냥 읽는 사람도 거의 없을 듯 싶기도 합니다.

종량제 봉투는 그래도 유용한 글이라도 적혀져있지, 이건... 더 봅시다.

 

 

 

CD 케이스

그래도 이 쓰레기에서 유일하게 그나마 멀쩡한 것이 있다면 CD 일러스트인 것 같네요.

물론 이것도 쓰레기 속에 파묻힌 재활용 되는 쓰레기 수준이지만, 그래도 그게 어딥니까.

 

여튼 그나마 멀쩡한 CD 일러스트에는 게임에서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3ㅅㄲ가 있는데, 이걸 볼 때마다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명탐정 코난'에 나오는 '어린이 탐정단'이 생각납니다.

 

 

 

출처 : 나무위키 '소년 탐정단(명탐정 코난)'

진짜 비슷합니다 ㄷㄷ

왼쪽 앞에 있는 2명(하이바라 아이, 에도가와 코난)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정말 대놓고 갖다 쓴 것 마냥 비슷한 수준이죠.

 

뭐 비슷한 거야 게임이 전설의 작품으로 묻혀 버렸기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이딴 게 '게임'이라는 것으로 쳐나왔고, 지금까지도 주얼CD가 굴러다닌다는 점이 뭔가 기분이 개같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방식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인데, 이게 난이도도 X랄 맞은 데다가 ㅈ도 재밌지도 않아서 3스테이지까지 하면 그대로 CD를 빼고 밖으로 던져버릴 것 같은 충동이 머리 끝까지 들게 될 정도입니다.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한데, 이딴걸 두 번이나 할 용기가 나지 않네요...

11년 전에 병X 게임 발굴작전(?)을 할 시기로 되돌아가서 제 자신을 말리고 싶습니다.

왜 1500원이라는 거금을 버려가며 이딴걸 굳이 찾아 나섰을까요... ㅠㅠ....

 

하... 더 이상 가지고 있는 것은 공간 낭비라 이젠 결단을 내려야겠습니다.

 

 

 

뻐킹 김치맨 갖다버려!!

잘가라 뻐킹 김치맨!!

집에 이딴 불결스러운 물건이 있으니 팔자가 안 풀리지(?) X발...

그동안 전혀 즐겁지 않았다! 끝!!

 

 

(김치맨에 오염된)케이스는 놔둬야지!

그래도 케이스는 잘못이 없으니 집에 놔둬야겠습니다.

어딘가에 쓸 일이 있겠죠..? 그냥 이것도 버릴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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