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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맥도날드

92. [맥도날드] '더블 필레 오 피쉬' - 더블 패티 피쉬버거! 소스는 그대로..?

by 레이콘 202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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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맥도날드] '필레 오 피쉬' - 한국에도 출시한 피시버거!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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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더블 필레 오 피쉬

맛 (5.0점 만점) : 2.3점 (C등급)
가성비 : 꾸졌다.
재구매 의사 : 호불호를 떠나 싱글 패티가 훨씬 낫다.

총평 : ★★

호불호 극강인 '필레 오 피쉬'의 더블 패티 버전!

 

 

출처 : 맥도날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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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더블 필레 오 피쉬'입니다.

(2021/04/16 기준 : 단품 5000원 / 세트 6000원)

 

단품 기준 영양정보 : 중량 200g, 열량 481kcal, 단백질 23g, 나트륨 823mg, 당류 7g, 포화지방 5g (매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단품 기준 g당 25원)

 

- 부산구남DT점(2021/04/04 13:10) 총 1회 쳐먹 완료.

 

 

패티가 확실히 2장으로 늘어났네요.

 

 

 

속 재료
패티 접사
단면

재료는 '빵, 타르타르 소스, 알래스카 폴락 패티, 1/2 치즈, 알래스카 폴락 패티, 1/2 치즈, 빵'입니다.

패티와 치즈가 2배로 늘었지만 소스의 양은 똑같은 기적적인 구성이네요.

 

 

 

생선살 접사

일단 더블 패티로 늘어난 만큼 패티맛의 비중이 굉장히 높아졌고, 그만큼 패티에 있는 생선살이 더욱 돋보였습니다.

그리고...

 

맛은 더더욱 이상해졌구요.

호불호를 떠나서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점은, 패티와 치즈는 2배로 늘어났는데 소스가 그대로인 점입니다.

애초에 생선살을 사용하여 비린맛 날 수 있기에 그걸 타르타르 소스로 중화를 시켰는데, 패티만 늘어남으로써 소스가 부족하여 비린맛이 엄청 빨리 올라왔네요.

평소에 회나 생굴같은 것도 잘 먹을 정도에 붓싼넘이라 비린맛에 대한 면역이 강한편인데도 불구하고 비린맛이 금방 올라와서 거부감을 느꼈으며, 소스를 더 넣어서 먹고싶다는 생각만 계속 하게 될 정도였네요.

 

혹시 '쿼터파운더 치즈' 더블 패티 버전인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에도 케첩이 더 들어가지 않아서 이것도 적절하다고 생각한걸까요?

생선가스 먹을 때도 2개를 먹으면 하나만 뿌리고 하나는 그냥 소스 없이 먹기라도 하는 걸까요??

 

먹을 수록 ㅈㄴ 화딱지가 납니다.

 

 

물론 호불호가 극심한 버거이기에 맥도날드에 가면 진짜로 이것만 먹는 매니아층도 충분히 있겠죠.

생선살이 많아진 느낌도 확실하여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괜찮기도 했구요.

하지만 대중성에서는 완벽하게 실패했으며, 이걸 먹을 바엔 차라리 싱글 패티인 '필레 오 피쉬'를 먹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네요.


필레 오 피쉬의 더블 패티 버전인 '더블 필레 오 피쉬'.

패티와 치즈는 2배로 늘었지만 소스는 그대로인 탓에 비린맛이 더욱 늘어나게 되었죠.

그래서 호불호는 더욱 극심해지고 대중성에선 완벽하게 실패하였구요.

 

4월 1~2일 이틀간 3개의 브랜드에서 총 6개의 햄버거가 출시했고, 드디어 이것들을 모두 마무리를 짓게 되었네요 ㅠㅠ

다음 글에서는 버거킹의 마지막 남은 버거 하나를 마저 보겠습니다!!


[맥도날드] 더블 필레 오 피쉬

맛 (5.0점 만점) : 2.3점 (C등급)
가성비 : 꾸졌다.
재구매 의사 : 호불호를 떠나 싱글 패티가 훨씬 낫다.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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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버거킹] '치즈버거' - 기본적인 구성의 치즈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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