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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음식의 대표 중 하나인 '편버거'.
'편의점 + 햄버거'의 합친 말로누가 모르냐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한 번에 전부 다 할 수는 없으니 일단 하나씩 차근차근 해보겠습니다.
이번에 볼 편버거는 바로,
CU '빅불고기 치즈버거'.
가격은 1500원으로, CU에 있는 저가 라인업 편버거 중 하나죠.
뒷면에는 영양정보가 나와있습니다.
크기는 저렴한 가격에 맞는 크기로, 딱히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질 정도는 절대로 아니네요.
맛은 전체적으로 달달하면서도 치즈의 맛이 꽤나 진하게 나는데, 물컹한 패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스와 치즈의 조합이 꽤나 괜찮게 다가오더라구요.
그리고 의외로 보기보단 꽤나 양이 많아서 한 끼 대용으로 먹기에는 살짝 부족한 감이 있겠지만, 정말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때에는 나름 괜찮은 정도였네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주 맛있는 것은 아니라 그냥 먹을만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며, 딱 가격에 맞는 그런 맛이라 자주 찾게되는 정도는 아닌 것 같았네요.
나름 만족은 됐지만 두 번은 좀 그런 참 어중간한 위치라고 할 수 있겠네요 ㄷㄷ
[CU] 빅불고기 치즈버거
평점 : ★★☆
가성비 : 괜찮은 편.
재구매 의사 : 글쎄... 밥 먹기는 귀찮은데 마침 보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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