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버거킹] '몬스터 X' - 더 거대해지고 더 강렬해진 리얼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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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버거킹] '몬스터와퍼' - 괴물같이 거대하고 강렬한 느낌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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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몬스터 X

맛 (5.0점 만점) : 4.9점 (SS등급)
가성비 : 충분히 괜찮은 편.
재구매 의사 : 다음에 무조건 또 먹어야지!!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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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글에서는 정말 괴물같이 엄청난 버거 '몬스터와퍼'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몬스터와퍼에서 업그레이드되어 더더욱 괴물같이 엄청난 버거가 하나 또 있습니다.

 

그 버거는 바로!!

 

 

 

 

출처 :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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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몬스터 X'!!

(2020/10/15 기준 : 단품 8900원, 세트 9900원)

 

단품 기준 영양정보 : 중량 407g, 열량 1140kcal, 단백질 51g, 나트륨 2222mg, 당류 18.6g, 포화지방 27.6g (매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단품 기준 g당 약 21.9원)

 

- 부산서부터미널점(2018/06/04 18:05, 2020/10/09 19:05), 부산괴정역점(2019/01/19 16:20) 등 총 3회 이상 쳐먹 완료.

 

 

이름이 마치 남자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같네요.

정말 잘생겨서 기억에 남는 그룹이었지. 불공평한 세상(?)

 

 

 

 

속 재료

패티 사이

단면

재료는 '호밀 브리오쉬 번, 마요네즈, 양상추, 토마토, 생양파, 디아블로 소스, 치킨 패티, 베이컨, 슬라이스 치즈, 스테이크 패티, 호밀 브리오쉬 번'입니다.

기존 '몬스터와퍼'에서 참깨빵이 호밀 브리오쉬 번으로, 비프 패티가 스테이크로 패티로 바뀐 구성이네요.

 

너무나도 거대한 크기에 반으로 잘라놓고도 어떻게 먹어야 되나 망설여질 정도였는데, 한 가지는 정말 확실합니다.

 

몬스터 X는 진짜 시대를 강타한 역작입니다.

 

크게 한 입 먹자마자 디아블로 소스의 강렬한 매콤 달달한 맛이 확 치고 올라오는데, 새콤한 토마토가 제대로 콤비를 이루어 감칠맛이 폭발하여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게다가 묵직함의 끝판왕을 자랑하는 스테이크 패티의 부드럽고도 육즙과 풍미가 가득하여 입 안에 퍼지고, 바삭한 튀김옷의 치킨 패티 특유의 고소함까지 더해 더블 패티 이상의 강한 풍미를 자랑했구요.

그리고 더블 패티 특성상 빨리 물릴 법도 하지만, 담백한 맛이 강한 베이컨과 치즈가 디아블로 소스의 맛을 오래 잡아두어 두 가지의 패티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어 전혀 물리지 않고 오히려 맛과 풍미를 처음부터 끝까지 맛과 잘 유지시켜 주었네요 ㅎㅎ

 

그냥 맛있는 정도가 아니라 먹다가 정신이 나갈 뻔했네요;

부족한 점 없이 완벽에 가까웠으며, 강렬한 맛과 기겁할 정도로 거대한 몸집까지 자랑하는 진정한 '괴물(Monster)'이라고 불리기에 전혀 손색이 없었구요.

혹시 버거킹 개발진에 괴물을 키우기라도 하는 걸까요? 이런 대단하고 말도 안 되는 엄청난 것을 만들었는데 말이죠(?)

외계인을 고문시킨다는 소문은 있다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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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가격을 보고 왜 이렇게 비싸냐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크기를 보는 순간 한 번 놀라고 맛을 보는 순간 아주 사무러치게 놀라게 되는 '몬스터 X'.

생각해보니 이 녀석도 벌써 나온 지 2년이나 됐네요 ㅎㅎ

2년 동안 수많은 버거들이 출시되었고 브랜드의 크기도 많이 커졌지만, 이렇게 변함없는 엄청난 맛으로 유지하는 버거킹도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그러니 버거킹을 싫어할래야 싫어할 수가 없다고나 할까요? ㅋㅋ

언젠간 개발진 분들을 만나면 절이라도 올리고 싶은 마음이로군요(!).

조만간 절을 올리는 날이 오겠죠 ㅎㅎ 진짜 조만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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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몬스터 X

맛 (5.0점 만점) : 4.9점 (SS등급)
가성비 : 충분히 괜찮은 편.
재구매 의사 : 다음에 무조건 또 먹어야지!!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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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버거킹] '불고기 몬스터' - 몬스터에 불고기 소스가 더해진 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