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 보기↓
CU '찰떡꼬치'.
가격은 2000원으로, 예전에 초코찰떡꼬치를 먹어봤기에 이건 또 어떨까 싶어서 하나 집었네요 ㅎㅎ
링크 : [CU] '초코찰떡꼬치' - ㅈㄴ 달고 ㅈㄴ 달고 ㅈㄴ 달다;
굉장히 달다 못해 거부감이 들 정도로 달았었는데(...), 흑당 또한 엄청나게 단맛을 자랑하는지라 마음의 준비를 조금 했네요;
뒷면에는 자그마하게 각종 정보들이 나와있는데, 열량 등의 표기가 없는 것이 조금 의외였네요;
또 특이사항으론 소비자 상담전화가... 개인 번호같은데..? ㄷㄷ;
총 3개의 꼬치에 각 4알씩, 총 12알이 있습니다.
흑당에 완전 푹 잠겨있는 듯이 들어있기에 먹음직스러우면서도 너무 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나더라구요.
좀 먹으려는데 나원...
생각보다 더럽게 안 떼집니다;
뚜껑도 열자마자 닫히질 않나 먹기 전부터 고난이 많은 것 같네요(?).
찰떡 안에 무언가 들어있던 초코찰떡꼬치와는 다르게 그냥 생 찰떡인데, 그로 인해 쫀득한 식감이 강조가 되어 단순 쫀득한 정도가 아니라 입 안에 달라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최강의 쫀득함이 좋았네요.
게다가 흑당이 버무려지듯이 있기에 단맛이 굉장히 진했고, 달고나가 생각나는 맛이기도 했네요.
다만 최악의 단점으론 1줄만 먹으면 질릴 정도로 단맛이 너무 진하다 못해 느끼하기까지 합니다.
단것을 정말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먹다가 절반은 남기고 다음날 먹었을 정도(...)로 갑자기 거부감이 확 올라오기도 했구요.
그래도 참 신기한 것이 계속 생각나는 맛이기도 합니다.
뭔가 많이는 못 먹지만, 그래도 간간히 생각나는 그런 맛 같아요.
그리고 가성비도 나름 괜찮은 편이라 다음에 2번 정도는 먹을 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CU] 찰떡꼬치
평점 : ★★★
가성비 : 나름 괜찮은 편.
재구매 의사 : 2번 정도는 더..?
↓다음 글 보기↓
'편의점 PB 상품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CU] '곰표 오리지널 나쵸' - 그냥 매우 익숙하고 평범한 나쵸 (0) | 2020.12.02 |
---|---|
[CU] '고구마 찰떡꼬치' - 고구마 앙금이 정말 제대로인 찰떡꼬치 (0) | 2020.11.28 |
[GS25] '계란과자' - 모두가 알고있는 그 계란과자 (0) | 2020.11.21 |
[CU] '복돼지면' - 편스토랑 17회차 우승 상품 (2) | 2020.11.18 |
[7Eleven]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버거' - 재료는 확실히 들어가는데 많이 이상한 버거 (0) | 2020.11.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