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고구마 찰떡꼬치' - 고구마 앙금이 정말 제대로인 찰떡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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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찰떡꼬치' - 흑당을 머금은 쫀뜩한 찰떡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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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고구마 찰떡꼬치

CU '고구마 찰떡꼬치'.

가격은 2800원으로, 앞에 글에서 소개했던 '찰떡꼬치' 옆에 있길래 같이 집은 녀석입니다 ㅎㅎ

 

고구마라서 노란색이 어울리지만, 생각해보니 껍질은 보라색에 가깝긴 하네요;

 

 

 

뒷면

뒷면에는 각종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찰떡꼬치와 같은 '유라가'에서 제조하였으며, 열량 등의 영양정보는 나와있지 않네요.

그리고 특이점으론 소비자 상담 전화가 개인 번호로 되어 있습니다.

 

 

 

500원 동전으로 크기 비교

초코찰떡꼬치와 동일하게 총 3개의 꼬치에 각 3알씩, 총 9알이 있습니다.

 

링크 : [CU] '초코찰떡꼬치' - ㅈㄴ 달고 ㅈㄴ 달고 ㅈㄴ 달다;

 

 

 

안에는 고구마무스가 한가득!

찰떡 안에 고구마 앙금이 가득 들어있어서 고구마 특유의 맛이 정말 진하게 났네요.

지나치게 달지도 않고 적당히 달달한 맛으로, 쫀득한 식감의 찰떡과도 잘 어울려 식사 후 간단히 나눠먹는 디저트로 제격인 것 같기도 했구요.

 

물론 고구마 맛을 제외하면 거의 나지 않는 구성이라 고구마를 불호한다면 비추하겠지만, 단순 취향 차이인 데다가 느끼함이 없어서 먹어도 물리지 않아 CU 찰떡꼬치 시리즈 중에는 제일 괜찮았네요 ㅎㅎ

이걸 먹은 뒤에 초코찰떡꼬치를 먹는다면 아주 으;;; 먹다가 뱉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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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고구마 찰떡꼬치

평점 : ★★★☆
가성비 : 살짝 비싸지만 그래도 괜찮은 편.
재구매 의사 : 디저트가 필요할 때는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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