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 잇 업] 22. 체이스 미 -풀송- (Chase Me -Full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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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 잇 업] 21. 체이스 미 (Chas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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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미 -풀송-

곡명 : 체이스 미 -풀송-
아티스트 : 드림캐쳐 (DreamCatcher)
BPM : 200
최초 수록 버전 : PRIME2
싱글 난이도 : 19
더블 난이도 : 25

 

'체이스 미 풀송'.

드림캐쳐의 데뷔곡 '체이스 미'를 편곡 없이 수록한 곡으로, 풀송 카테고리의 곡 답게 채보가 적은 것 또한 특징이죠.

데이터 카드가 없거나 전곡이 다 나오는 풀 모드를 모르는 라이트 유저는 접근하기가 힘들기에 낮은 난이도 또한 없으며, 기존 곡의 특성을 살려 높은 난이도의 채보로 2개가 존재합니다.

 

그럼 싱글부터 차례대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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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미 풀송 싱글 19

'싱글 19'채보로, 기존 싱글 20과는 많이 달라서 낯선 구성이죠.

8비트 롱잡과 2노트 혼합으로 발도 꼬이고 체력 소모도 이상할 정도로 많이 되는데, 풀송 특성상 곡 길이가 길기까지 하여 체력이 떨어지면 마지막 폭타에서 썰릴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롱노트 부분은 웬만하면 틀기를 하면서 나머지 부분은 끌기로 처리하여 체력을 아끼는게 좋구요.

 

체감 난이도는 '19 중하급'으로, 보기에 쉬워보여서 무작정 도전했다가는 썰릴 수도 있지만, 익숙해지면 금방 넘길 수 있을 정도로 무난한 채보이기도 합니다.

 

 

 

체이스 미 풀송 더블 25

'더블 25'채보로, 체이스 미 채보 중 난이도가 가장 높은 보스곡이죠.
겹발이 굉장할 정도로 많이 나오는데, 이동폭도 넓은데다가 64비트로 드르륵 밟는 즈레와 롱노트까지 아주 괴상하게 꼬아놓아서 체력이 굉장할 정도로 많이 소모가 되죠.

그렇게 겨우겨우 넘겨서 최후반까지 버티면 이제 진정한 난이도 25를 보여주는 듯이 저세상 16비트 폭타가 나오는데, 체력이 바닥난 상태든 팔팔한 상태든 더럽게 어려워서 게이지가 순식간에 바닥나게 됩니다.

게다가 겨우겨우 넘겼다고 해도 마지막에 또 겹발을 이상하게 꼬아놓은 롱노트가 나오는데, 자칫 잘 못 했다간 미스콤보가 쭉쭉 올라가는 수준으로 체력 유무를 떠나서 전부 정타로 밟는 것이 좋습니다.

 

체감 난이도는 '25 하급'으로, '저스트 홀드 온'과 '진공'에 이은 25 입문곡으로 많이 추천되곤 하지만 난이도가 난이도인 만큼 절대로 만만한 채보는 아니죠.

25는 입문조차도 만만치 않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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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체이스 미 풀송' 채보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단 2개밖에 없지만 인상이 깊은 채보들로, 특히 더블 25 채보는 사람이 건들면 안되는 영역이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채보이기도 하죠.

그 어려운 채보들이 어떻게 보면 '악몽' 컨셉을 가진 드림캐쳐와 정말 잘 어울리기도 하기에 펌프 잇 업의 대표 아이돌로 자리잡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인 것 같네요.

앞으로도 드림캐쳐의 곡들이 계속 살아남기를 바라며, 다음 글에서는 드림캐쳐의 다른 수록곡을 보겠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드림캐쳐 곡들이 삭제되면 진짜로 개난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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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 잇 업] 23. 굿 나이트 (Good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