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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피자 빵빵버거'.
가격은 2300원으로,정확히는 피-자 빵빵버거(?)네요.
생긴게 호빵같이도 생겼길래 궁금해서 한번 사봤습니다.
뒷면에는 영양정보가 나와있습니다.
안에는 치즈와 매콤한 소스가 버무려져 있는 닭고기가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로 조리 시 치즈가 생각보다 잘 안 녹기 때문에 10초 정도 추가로 조리 하는 것이 좋더라구요.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치즈가 진짜로 쭈욱 늘어난다는 점이었네요 ㄷㄷ
그리고 겉보기에는 그냥 호빵에 치즈를 넣은 것 같이 보였지만, 맛은 버거와 호빵의 경계선에 걸쳐있는 것 같네요.
한 입 먹자마자 매콤함이 확 올라오는데, 단순 매콤한 정도가 아니라 핫소스나 불닭같은 매콤함이 올라옵니다.
게다가 치즈는 담백한 맛이 진하게 나면서 매운맛을 적절하게 잡아주어 매콤담백한 맛으로 먹을 수록 당기게 하는 맛이었구요.
전혀 기대도 하지 않았기에 나름 괜찮게 먹었고, 음료 하나와 같이 먹으면 가격대도 적절한 것 같네요.
이거 말고도 비슷한 제품이 또 하나 있던데, 다음 글에서 바로 봐야겠습니다.
[CU] 피자 빵빵버거
평점 : ★★★
가성비 : 적절한 편.
재구매 의사 : 다른 게 없으면 이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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