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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한 게임들 (完)/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스위치] 링피트 어드벤처

by 레이콘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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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2세대 블루&레드

게임도 잘 안하는 아내가 어디서 본건지 작년 11월부터 계속 닌텐도 스위치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걸 무려 2달동안 고민을 했고, 더 이상 미루면 평생 못살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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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피트 어드벤처
박스 옆면. 게임 대한 정보와 주의사항이 적혀 있다.

스위치를 구매한 당일에 같이 구매한 '링피트 어드벤처'!!
사실상 스위치를 살려고 한 이유가 이것 때문이였는데, 마침 하나가 있어서 기분좋게 득템했네요 ㅎㅎ
박스 사진은 최근에 찍은게 함정

 

정가는 84800원이지만, 아직도 10만원 이상에 파는곳이 짜증날 정도로 많아서(특히 인터넷몰) 구하기가 꽤나 귀찮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박스를 연 모습

안에 열면 이런식으로 게임 패키지가 들어있습니다.

 

 

 

 

게임 패키지의 겉면
게임 패키지의 내용물

소프트의 내용물은 커다란 케이스 안에 칩만 하나 달랑있는 이상한 구성입니다;
박스에 게임에 대한 정보가 적혀있기에 딱히 표시할 것이 없는 이유가 큰 것 같네요.

 

 

 

 

링콘과 레그스트랩.

추가 구성품은 링콘과 레그스트랩.
이것들이 없으면 게임 플레이는 물론이고 타이틀 화면으로 넘어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죠.

 

 

 

 

링콘
링콘에 조이콘을 끼운뒤 잡은 모습.
조이거나 늘릴 수 있다.

링콘에는 조이콘(R)을 장착하는데, 필라테스 링과 동일한 재질로 조이거나 늘릴 수 있습니다.
힘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서 다리에 끼워 조일때는 나름 괜찮지만 팔 운동을 할 때 지옥을 맛볼 수 있으며(!), 들고 요가 자세를 할 때 모든 신경이 링콘에 가는 것을 체감할 수도 있죠.
괜히 피트니스라 불리는 게 아니다...

1톤 정도의 충격 버틴다고는 하지만, 조이콘을 장착시키는 플라스틱 부분은 무리하게 했다간 파손될 위험이 있죠.

 

 

 

 

레그 스트랩.
조이콘을 넣은 뒤 다리에 장착한 모습.

레그 스트랩에는 조이콘(L)을 장착하는데, 단순히 끼워서 다리에 감는 용도라 다른 것으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위치 센서만을 사용하기에 조깅이나 스쿼트같은 하체 운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특히 누워서 링콘을 사용하지 않는 운동에 필수적인 요소죠.
복부와 다리가 터지는 느낌이 난다...


처음 시작할 때 성별부터 시작해서 평소 운동량, 그리고 확실하게 할 것인지 설문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몸에 알맞게 뚜디리맞는 운동 부하가 자동으로 설정이 되어 무리가지 않게 즐길 수 있죠.

 

 

저는 처음에 25로 시작했다가 조금씩 올려 최대치인 30을 찍었는데, 그 강도가 아주 상상을 초월해서 2주동안 억지로 했는데도 도저히 적응을 못하고 다시 25로 내렸네요;;

물론 최대치에서 2주동안 하니깐 복근이 꽤나 나오긴 했었지만, 이러다가 운동이건 나발이건 다 때려 치울 것 같아서 그냥 건강을 생각해서 적당히 즐기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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