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 잇 업] 33. 번지 (Fall i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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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 잇 업] 32. 밤 -풀송- (Time For The Moon Night -Full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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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Oh My Girl) - 번지 (Fall in love)

 

곡명 : 번지 (Fall in love)
아티스트 : 오마이걸 (Oh My Girl)
BPM : 128
최초 수록 버전 : XX
싱글 난이도 : 2, 4, 7, 11, 14, 17
더블 난이도 : 11, 15, 18
코옵 : 2인

'번지 (Fall in love)'

'오마이걸'의 한국 리패키지 앨범 'Fall in love'의 타이틀 곡으로, 여름 느낌과 발랄한 분위기가 특징인 굉장한 명곡 중 하나입니다.

특히 '번지'라는 가사가 나오는 부분은 한 번 들으면 계속해서 뇌리에 남을 정도로 인상이 깊구요.

 

채보도 엄청나게 잘 나와서 흠잡을 것이 없을 정도라 선곡 순위도 굉장히 높은데, 그 잘 나온 채보들을 싱글부터 차례대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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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 싱글 2

'싱글 2'

체감 난이도 : 2

 

이 곡의 가장 난이도의 채보입니다.

쉬엄쉬엄 하나씩 나오는 구성으로, 난이도 1보다는 나오는 간격이 좁아진 정도죠.

5개의 발판 골고루 나오기에 발판 적응에 적합하며, 쉽게 클리어가 됐다면 다음 난이도로 넘어가도 무방합니다.

 

 

 

번지 싱글 4

'싱글 4'

체감 난이도 : 4 하

 

싱글 2보다 밀도가 살짝 높아진 채보입니다.

2개를 동시에 밟는 동시치기가 추가되었으며, '번지'라는 가사에 맞게 점프를 할 수 있게끔 나오죠.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3에 가깝지만 후반부에 많이 나와 4가 된 채보로, 난이도에 비해 쉬운 편이라 싱글 4의 입문곡으로도 적당합니다.

 

 

 

번지 싱글 7

'싱글 7'

체감 난이도 : 7 하

 

8비트가 대거 추가된 채보입니다.

쉬는 구간이 은근히 없어서 체력 소모가 꾸준하게 되며, 2개를 동시에 밟는 동시치기도 곳곳에 나오는 데다가 게이지를 회복할 구간도 마땅히 없죠.

그래서 체감상 난이도가 6에 가깝지만 6이라고 하기엔 난해하며, 싱글 7의 입문곡 정도로 위치합니다. 

 

 

 

번지 싱글 11

'싱글 11'

체감 난이도 : 11 중

 

8비트가 주로 나오며, 16비트도 간간히 나오는 채보입니다.

한 발씩 번갈아 밟았을 때 몸이 옆으로 틀어지는 '틀기'가 자주 나오며, 그런 와중에 16비트가 한두 번 정도 섞여있는 난해한 구간도 나옵니다.

쉬는 구간이 은근히 없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큰데, 틀기에 자신이 없다면 한 발로 연속으로 처리하는 '끌기'로 처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그래서 비교적 느린 BPM이라 나름 할만한 채보이긴 하지만, 기본적인 스킬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클리어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릴 수도 있습니다.

 

 

 

번지 싱글 14

'싱글 14'

체감 난이도 : 13 중상

 

16비트가 본격적으로 나오는 채보입니다.

틀기는 간간히 나오지만 16비트 틀기는 "1:34"와 "1:57" 두 번만이 아주 짧게 나오며, 그나마 폭타 뒤에 나오는 트릴이 배드 말림이 날 수 있다는 점 말고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구성의 채보입니다.

그나마 조심해야 될 구간이 있다면 "0:32" 롱잡부분인데, 은근히 헷갈리는 데다가 틀기에 익숙해질 난이도라 롱노트를 밟고 있는 발로 다음 롱노트를 이어서 밟게 되어 발이 꼬이면서 틀리기가 쉽죠.

 

난이도에 비해 너무 쉽게 나왔기에 그냥 물렙 채보로, 다른 싱글 13 채보를 클리어했다면 충분히 도전할만할 정도입니다.

 

 

 

번지 싱글 17

'싱글 17'

체감 난이도 : 17 중상

16비트 틀기가 주로 나오는 채보입니다.
BPM이 비교적 느린 편이라 난해한 틀기가 많이 나오는데, 특히 "1:28"부터 시작되는 사이드 위주의 틀기는 틀기에 자신이 없다면 뭉개기나 끌기를 활용해야 될 정도로 어렵죠.
그리고 "1:43"부터는 32비트가 살짝 섞인 틀기는 끌기조차 힘들 정도로 발이 매우 빨라야 되는데, 앞의 틀기 구간에서 게이지를 깎아먹었다면 높은 확률로 죽게 될 정도로 굉장히 어려운 구간이자 최종 고비이기도 하구요.

후반 진입 전까지 쉬는 구간이 없는 정도는 아니지만 '↖️ㅁ↗️', '↙️ㅁ↘️' 같은 몸이 꺾이는 틀기가 종종 나올 정도라 체력을 비축하기도 쉽지 않죠.
게다가 롱노트 배치도 체력을 잡아먹는데 한몫했는데, 특히 초반 "0:32"에 나오는 롱잡 구간은 헷갈리기 쉬워 자칫 잘못하면 미스를 남발하게 되기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는 정타로 밟아 체력을 낭비하게 되구요.

그래서 난이도 17에서도 꽤나 어려운 편에 속하는데, 채보 자체가 워낙 잘 나왔기에 클리어를 하지 못 하더라도 해당 난이도의 유저라면 한 번쯤은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번지 더블 11

'더블 11'

체감 난이도 : 10 상

8비트가 주로 나오는 더블 채보입니다.
'번지'라는 가사에 맞게 점프할 수 있게 동시치기가 나오고, BPM이 비교적 느린 데다가 몸이 옆으로 꺾이는 구간도 맨 마지막 노트 하나 말곤 없어서 전체적으로 무난한 구성입니다.

싱글 11 정도 하는 유저가 더블을 적응하기 위한 연습곡으로 제격이기도 하지만, 난이도에 비해 너무 쉽게 나와서 물렙곡이기도 합니다.

 

 

 

번지 더블 15

'더블 15'

체감 난이도 : 15 중하

16비트가 적절하게 나오는 더블 채보입니다.
체중 이동도 딱히 없는 데다가 하프 위주도 아니라 전체적으로 무난한 구성으로, 더블 15를 입문한 직후에 한다고 해도 크게 어려움을 느끼는 구간이 없을 정도죠.

다만 쉬는 구간이 많이 없기에 체력 소모가 꽤나 클 수도 있습니다.

 

 

 

번지 더블 18

'더블 18'

체감 난이도 : 18 중

 

싱글 17을 더블로 펼친 채보입니다.

초반부터 롱잡이 자주 나오는데 롱노트를 누르고 있는 발로 다음 롱노트를 눌러 미스가 나오기 쉬우며 주의가 필요하지만, 이 채보의 진짜 시작은 "1:24"부터 있는 후반부터 입니다.

이동폭이 넓은 폭타, 하프가 집중된 틀기, 그리고 그걸 10초간 쉬지 않고 나오는 삼박자로 체력도 많이 들고 틀기 길도 인지하기가 어렵게 나오죠.

게다가 "1:43"부터는 32비트가 곳곳에 짤막하게 섞여 나오는 데다가 '2P↘ㅁ↙ 1P↘'같은 꺾기 수준의 어려운 폭타까지 동원되어, 발 빠르기는 물론 틀기 실력까지 충분하지 못하면 지옥을 맛보게 될 정도구요.

 

그래도 다행히 BPM이 비교적 느린 편이라 더블 18 에서 그나마 할만한 채보에 속하며, 겹발과 체중이동을 제외한 다른 스킬이 다양하게 나오기에 해당 난이도의 유저라면 꼭 한 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번지 더블 퍼포먼스 4

더블 퍼포먼스 4

체감 난이도 : 5 중

 

존재 이유도, 존재 가치도 없는 더블 퍼포먼스 채보입니다.

겉으로는 정말 무난한 더블 4의 채보같이 보이지만, 이동 폭이 이상할 정도로 큰 부분이 자주 등장하며 정신을 차리지 못 하게 됩니다.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왜 있는지도 모르겠는 잉여 중의 잉여 채보라 그냥 안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난이도 찍은 사람을 연속 100번 시키든가

 

 

 

↓누락 된 2인 코옵 채보↓

[펌프 잇 업] 33-1. 번지 2인 코옵 (Fall i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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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마이걸의 '번지 (Fall in love)' 채보에 대해 보았습니다.

더블 퍼포먼스를 제외하면 전부 명곡에 걸맞게 잘 나왔으며, '번지'라는 가사가 나오는 구간에 점프를 하게 만들어 이 곡만의 특징도 잘 살린 명채보들이죠.

 

그럼 코옵은 다음에 보기로 하고, 계속해서 또다른 K-POP 곡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코옵을 할 사람이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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