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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 잇 업 (土)/수록곡

[펌프 잇 업] 51. 사랑을 했다 (Love Scenario)

by [REICON] 레이콘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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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 잇 업] 50. 락 더 하우스 -숏컷- (Rock The House -Short 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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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iKON) - 사랑을 했다 (Love Scenario)

곡명 : 사랑을 했다
아티스트 : iKON
BPM : 118
곡 길이 : 2분 5초
최초 수록 버전 : XX
싱글 난이도 : 1, 3, 6, 8, 14, 17
더블 난이도 : 3, 14, 19
더블 퍼포먼스 : 4  

'사랑을 했다'.
보이그룹 아이돌 '아이콘(iKON)'의 독보적인 최고 히트곡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반주와 가사로 인해 대중적으로 알려진 곡이기도 하죠.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애국가로 통하기도 하고, 2018년 가온 연간 차트와 멜론 연간 차트를 1위 등 수많은 기록들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시대를 강타한 메가히트곡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좋아하는 곡으로, 몇 번이나 들어도 질리지 않는 곡이라 종종 듣는 편이구요.
그래서 이 곡이 펌프 잇 업에 수록이 된다고 들었을 때 굉장히 좋으면서도 놀라웠지만, 반대로 우려도 조금 됐었죠.
왜냐하면 랩도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잔잔한 분위기라 게임에는 그리 잘 맞지 않았고, 그로 인해 채보가 너무 억지스럽게 나오진 않을까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렇다면 과연 채보는 멀쩡하게 나왔을지, 아니면 이상하게 나왔을지!!
한 번 싱글부터 차례대로 보겠습니다.


사랑을 했다 싱글 1

'싱글 1'

체감 난이도 : 1

가장 낮은 난이도의 채보입니다.
노트가 마디가 시작할 때만 맞춰서 하나씩만 나오며, 가운데 발판은 맨 마지막에 단 하나만 나오는 구성이죠.
펌프 잇 업을 처음 접하면 대부분 가운데 발판 위에 서있는 경향이 있어서 사실상 발판 적응을 위한 튜토리얼이라고 볼 수 있으며, 원곡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만큼 유명한 곡이라 일부러 난이도 1을 만든 것 같기도 합니다.


 

사랑을 했다 싱글 3

'싱글 3'
체감 난이도 : 3 상

2비트와 4비트의 구성으로 나오는 채보입니다.
난이도를 크게 벗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두 개를 동시에 밟는 '동시밟기'가 은근 많이 나오는 구성으로, "0:48"과 같이 4비트로 밟다가 동시밟기가 나오는 패턴은 꽤나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죠.
게다가 길게 누르고 있어야 되는 '롱노트'도 몇 개 나오는데, 익숙하다면 쉬어가는 구간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당황하여 그대로 게이지가 쭉쭉 깎일 수도 있구요.

그래서 쉬는 구간이 꽤나 길게 나오긴 하지만 순간적으로 체감 난이도가 크게 올라가 해당 난이도의 채보 중에서도 어려운 편에 속하며, 처음으로 클리어를 했다고 해도 A보단 B가 잘 나오는 채보이기도 합니다.

 

 

사랑을 했다 싱글 6

'싱글 6'
체감 난이도 : 6 중

사랑을 했다 최고의 명채보

8비트가 대거 추가된 채보입니다.
채보는 정말 잘 나오다 못해 K-POP 명채보 순위를 매겨도 최상위권에 위치할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잘 나왔습니다.

가사에 맞춰 8비트로 나오며, '↙️↖️'은 왼발로만, '↗️↘️'은 오른발로만 밟게 되어 몸이 옆으로 틀어지지 않고 정면을 본 상태로만 플레이가 가능하죠.
그리고 가사에서 '조명~~이 꺼지고' 같이 꺾는(?) 부분에서는 같은 발판을 두 번 밟는 '연타'로 나와 완성도를 높였고, "1:08"에는 단조로움을 날려버리는 엇박, 그리고 후반 "1:45"부터는 두 개 동시에 밟는 '동시밟기'가 박자에 맞게 계속 나와 BGA로 나오는 뮤직비디오와 비슷하게 연속으로 점프를 하는 패턴으로 스며들게 만드는 등 전체적으로 원곡의 느낌을 제대로 살리다 못해 뮤비 속으로 빨려들어갈 정도로 노래와 찰떡을 잘 맞춘 최고의 명채보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유일한 단점으로는 초저렙곡(매우 낮은 난이도)이지만, 이런 잔잔한 곡으로는 오히려 더 잘 어울리기도 하구요.

그래서 해당 난이도를 하는 유저라면 반드시 해볼 것을 적극추천하는 채보입니다.



사랑을 했다 싱글 8

'싱글 8'
체감 난이도 : 8 중

싱글 6 채보에서 강화가 된 채보입니다.
양발을 번갈아 밟았을 때 몸이 옆으로 틀어지는 '틀기'가 많이 추가가 되었으며, 연타는 동시밟기로 두 번 밟는 연타로, 그리고 사이드(↙️↖️, ↗️↘️)도 종종 나오는 구성으로 강화가 되었죠.

싱글 6이 워낙 명채보인 만큼 이 채보 또한 잘 나온 명채보이며, BPM이 118로 느린 편이라 틀기와 사이드를 연습하기에도 적절한 채보입니다.



사랑을 했다 싱글 14

'싱글 14'

체감 난이도 : 13 하

정상적인 채보(?) 중 가장 높은 싱글 난이도의 채보입니다.
롱노트를 누르고 있는 상태로 다른 노트들이 나오는 '롱잡'이 주로 나오는 구성으로, 랩 파트에서는 가사에 맞게 16비트 틀기가 말타기처럼 나오죠.

"1:20"부터 위쪽(↖️, ↗️) 롱노트를 밟은 상태로 바로 아래쪽 노트(↙️, ↘️)가 나오는 부분이 상당히 헷갈리는데, 당황해서 롱노트를 떼어버리는 순간 게이지가 쭉쭉 깎여버리니 조심해야되는 구간이죠.

"1:45"부터는 가운데 롱노트가 끝날 때까지 계속 나오는데, 절대로 돌지말고 4비트는 그냥 처리하고 8비트는 2롱노트로 처리하듯이 하면 매우 수월하게 넘길 수 있습니다.
만약 그래도 정 안 되겠다면, 가운데에 앉아서 나머지를 손으로 하면(!!!) 매우매우 쉬워지니 이 방법도 추천드리구요.

특이한 채보와는 다르게 난이도에 비해 지나치게 쉬운 감이 있으며, 이러한 특이채보에 지나치게 약하지 않는 한 웬만한 싱글 13보다 쉽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사랑을 했다 싱글 17

'싱글 17'
체감 난이도 : 14 ~ 19 (개인차 프리징)

기믹을 했다
오랜기간 사랑을 하지 못해 마음이 프리징이 된(얼어버린) 외로운 이들에게 바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프리징으로 이루어진 더러운 채보로, 이런 채보가 왜 '싱글 퍼포먼스'가 아닌 그냥 싱글 채보로 있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프리징은 가사가 아닌 반주에 맞춘 박자인데, 단순하면서도 박자가 쉬워서 채보 숙지 없이 초견으로 하더라도 금방 적응이 될 정도이긴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채보 숙지를 안 하면 빡친다
솔로는 두 배로 빡친다
유부남은 백 배로 빡친다(?)


후반 "1:45"부터 나오는 3노트가 정박으로 쏟아지는데, 사이드를 포함한 3노트(↙️↖️ㅁ, ㅁ↗️↘️)도 나오기에 겹발에 약하다면 가장 어려운 구간이 될 수도 있죠.

프리징만 있는 특이 채보라 개인차가 굉장히 많이타며, 그래서 14를 하는 유저가 클리어를 하는 반면, 기믹에 쥐약이라면 19를 하는 유저 조차도 매우 어려워하기도 합니다.


 

사랑을 했다 더블 3

'더블 3'

체감 난이도 : 4 중

몇 안 되는 낮은 난이도의 더블 채보입니다.
가운데 6개만 나오는 하프(ㅁ↗️↘️↙️↖️ㅁ) 채보에 왼발은 1P, 오른발은 2P로 고정이 되어있으면서도 굉장히 쉬엄쉬엄 나오는 구성이죠.
다만 가운데 발판이 꽤나 많이 나오는 데다가 "1:21"에는 두 개를 동시에 밟는 '동시밟기'가 엇갈려서 나오는 패턴은 굉장히 헷갈리면서도 어렵기도 하구요.

그래서 난이도 3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난이도를 하나 올리거나 채보를 조금 수정하는 방안으로 갔으면 좋을 것 같구요.
물론 더블인데도 난이도가 3 이라는 매우 낮은 난이도가 굉장히 드물기에, 이런 채보가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랑을 했다 더블 14

'더블 14'

체감 난이도 : 13 ~ 14 (개인차)

싱글 14를 더블로 펼친 채보입니다.
롱노트를 누르고 있는 상태로 다른 노트가 나오는 '롱잡'이 주로 나오며, BPM이 118로 느린 편이라 사실상 롱잡 자체가 포션 구간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다만 "1:22"부터 위쪽 롱노트(↗️, ↖️)가 나오는 도중에 바로 옆의 가운데 발판이 나오는 구간이 굉장히 헷갈리므로 주의가 필요하죠.

"0:40"부터 나오는 랩 파트가 보폭이 커서 조금 까다로운 편이지만, 이 구간 조차도 난이도 14라고 하기에는 쉬운 편이구요.
그리고 의외로 가장 어려운 부분은 후반 "1:45"부터 나오는 2롱노트 입니다.
밟는 순간 빨라지고 다시 프리징을 반복하는 기믹이 들어갔는데, 점점 보폭이 커지더니 거의 발판을 횡단하는 수준으로 점프를 요구하는 수준으로 올라가죠.
게다가 롱노트 하나당 3콤보씩이라 박자가 한 번 꼬이면 게이지가 바닥을 향해 수직 하강하는 장면을 볼 수 있을 정도라 사실상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지옥의 구간이죠.

그래서 개인차에 따라 롱잡이 아닌 아닌 기믹에 약하다면 14로 느껴질 수도 있고, 그렇지 않다면 13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 채보입니다.


 

사랑을 했다 더블 19

'더블 19'

체감 난이도 : 17 ~ 21 (개인차 프리징)

기믹을 했다 더블 Ver.
오랜기간 사랑을 하지 못해 마음이 프리징이 된(얼어버린) 외로운 이들에게 더블로 바칩니다
채보는 더블인데 외로운 이들은 싱글


2.04 버전에서 추가된 채보이자 싱글 17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프리징 기믹이 있는 매우 더러운 채보로, 이런 채보가 왜 '더블 퍼포먼스'로 나온 것이 아닌 지 이해를 할래야 할 수가 없습니다.

싱글 17과는 다르게 박자가 가사를 맞게 나오는데, 롱노트 조차도 프리징이 걸려있어서 일반 노트와 구분이 가지 않죠.
그나마 다행인 점은, 곡 자체가 워낙 유명한 곡이라 가사가 어떤 박자로 나올 지 이미 알고 있다는 점이네요.
하지만 중반부에는 정박으로 나오면서도 가사와 반주까지 조금씩 섞어놓았고(...), 특히 시작 부분은 그 어떠한 반주도 없고 심지어 BGA도 같은 장면이라 판정선이 2번 반짝인 후 곧바로 엇박자 타이밍에 들어가야 되는 개같은 타이밍으로 맞추기가 아주 심각하게 어려운(...) 수준이라 전체적으로 채보 숙지는 기본이며 어떤 타이밍에 시작해야 되는지도 숙지가 필요한 정도죠.


특이점으론 알 수 없는 특정 구간에 노트가 숨겨져 있는데, 그 타이밍에 밟지 못 하면 올퍼펙을 하고도 점수가 모자라는(...) 기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사랑을 했다 더블 퍼포먼스 4

'더블 퍼포먼스 4'

체감 난이도 : 5 중

실제 안무를 따라가는 더블 퍼포먼스 채보입니다.
BGA로 나오는 뮤직비디오를 보면 스텝에 맞춰 나오는 것이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채보가 나오면 제작자가 직접 시범좀 보였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보폭은 크지만 이상한 부분은 거의 없는 데다가 쉬엄쉬엄 나오기에, 그냥 낮은 난이도의 더블 채보라고 해도 무방한 채보이기도 합니다.


이상 '사랑을 했다' 채보를 보았습니다.

낮은 난이도에서는 우려했던 것과 다르게 매우매우 잘 나왔지만, 높은 난이도에서는 우려했던 것 이상으로 이상한 채보로 도배가 되었죠.

곡이 유명해서 다행이지, 잘 모르는 곡이었으면 당장 제작자를 찾아가서 사죄하라고 했을 지도 모르겠군요(?)

 

글이 올라가는 2021년 7월 1일은 블로그 1주년인데, 나름 의미있는 곡을 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ㅎㅎ

결별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서 공감이 간다고는 차마 말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까인 적은 더럽게 많은 데다가 뭔가 예전에 있었던 일들이 마구 떠오르는 추억 회상의 곡이기도 하니깐요.

그럼 더 이상 설명을 하면 너무 길어지니!!

다음 곡은 K-POP...이 아니라 딱 하나만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신명나게 깠던 곡...이 아니라 제작사를 까게 되었던 그 문제가 많았던 곡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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