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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日, 水)/맥도날드

133. [맥도날드] '상하이 어니언 버거' - 이질감이 느껴지는 환장의 콜라보

by [REICON] 레이콘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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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맥도날드]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 매콤한 맛의 치킨버거이자 맥도날드 대표 버거!

reicon.tistory.com/476



[맥도날드] 상하이 어니언 버거

맛 (5.0점 만점) : 3.2점 (B등급)
가성비 : 매우 안 좋다. 그냥 먹는 순간 안다.
재구매 의사 : 그냥 어니언 후라이를 소스까지 따로 팔면 참 좋을 텐데.

총평 : ★★

이전 글에서 맥도날드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도 보았으니, 이번에는 그 버거의 파생 버거를 보겠습니다.

이번에 나온 신메뉴이자 이름부터가 기대되는 버거!!

 

 

 

출처 : 맥도날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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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상하이 어니언 버거'입니다!!

(2021/07/23 기준 : 단품 5200원, 세트 6500원)

 

단품 기준 영양정보 : 중량 275g, 열량 644kcal, 단백질 22g, 나트륨 1258mg, 당류 12g, 포화지방 4g (매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단품 기준 g당 약 18.9원)

 

- 부산구남DT점(2021/07/19 18:45) 총 1회 쳐먹 완료.

 

 

어니언 후라이가 난장판돋보이네요.

 

 

 

속 재료
버거 전체
단면 (거꾸로)

재료는 '참깨빵, 스파이시 어니언 소스, 어니언 후라이, 토마토, 스파이시 치킨 패티, 빵'입니다.

기존의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서 마요네즈가 스파이시 어니언 소스로 바뀌고 어니언 후라이가 추가된 구성이네요.

 

링크 : 129. [맥도날드] '슈니언버거' - 슈림프(새우) 패티와 어니언 후라이의 조합

 

슈슈버거에서 어니언 후라이가 추가된 '슈니언버거'도 나름 괜찮았으니, 상하이 어니언 버거도 충분히 괜찮겠죠? ㅎㅎ

그렇겠죠???

 

 

라고 생각하셨으면 큰 오산입니다.

X발 이걸 도대체 뭐라고 설명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어니언 후라이 특유의 구운 양파맛과 향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아내고, 소스에서는 특유의 매콤함과 감칠맛을 자아내는 괜찮은 구석도 있긴 하죠.

그리고 패티에서도 매콤함이 서서히 올라오며 특유의 담백함까지 있어서 정말 맛있을 것 같지만!!

 

X발 진짜 어떻게 이딴 조합으로 신메뉴를 쳐냈는지 이질감이 아주 심각합니다.

 

한쪽은 소스의 달달함을 머금은 매콤함이라면 다른 한쪽은 시즈닝 느낌의 향을 머금은 매콤함으로 서로 다른 두 가지의 매콤함을 자랑했는데, 문제는 이 두 가지가 조화가 되긴 커녕 서로 맛을 죽이려고 아주 전쟁을 펼치게 됩니다.

그래서 번갈아가면서 맛이 나게 되며, 도중에 토마토의 시큼함이 끼어드는 순간 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정말 설명이 불가능한 괴상한 맛이 나게 됩니다.

다만 그러면서도 어니언 후라이와 소스의 조합이 워낙 좋아서 그런지 나름 먹을만'은' 하다는 점은 다행이긴 했지만요.

 

하지만 패티와의 조합은 진짜 너무 거지같아서 먹는 도중에 아주 자연스럽게 패티를 빼고 먹게 되었는데..!!!

 

이 병X같은 버거가 패티를 빼면 매우매우 멀쩡한 버거로 변신을 하게 됩니다.

아니 X발 도대체 어떻게 어니언 후라이를 이렇게 맛있게 만들 수 있죠?

 

아니 그 전에!

X발 어떻게 햄버거가!!

패티를 빼고 먹으면!!!

더 맛있을 수가 있냐고!!!!

이게 말이 되냐고!!!!!!!!!

 

 

하... X발 진짜...

분명 개발팀에서 다 검수를 받고 나온다고 알고 있는데, 진짜 이딴걸 검수를 받았는지 너무나도 궁금하군요.

이걸 최종으로 통과시켜준 사람은 시말서를 써야될 정도입니다.

하지만 판매량이 좋으면 그럴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니, 그 사람의 불행을 기도하며 판매량이 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구요.

 

물론 계속 말씀드렸다시피 진짜로 먹을만은 해요.

먹자마자 쌍욕이 나올 정도도 아닌 데다가, 이걸 맛있게 먹는 사람도 충분히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확실한 점은, 충분히 맛있는 재료들을 이딴 쓰레기 조합으로 맛을 저하시켰다는 것은 개발팀이 얼마나 일을 대충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닐 수가 없다는 점이네요.

 

맛이 정말 밑바닥이었으면 아주 쌍욕으로 도배를 할 수 있었을텐데, 그 정도가 아닌 것이 어떻게 보면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네요.

다행인 줄 알아라


맥도날드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서 재료를 추가한 '상하이 어니언 버거'.

하지만 그 조합은 실로 끔찍했으며, 오히려 맛이 저하된 데다가 패티를 빼고 먹어야 될 정도로 퇴보에 퇴보를 거듭하게 되었죠.

개발팀이 문제인지 다른 곳이 문제인지 참으로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두 가지 전부이지만, 전자가 더 할 것 같지만요.

 

아직 맥도날드 메뉴가 더 남았는데, 좀 멀쩡한 것좀 보겠습니다.

물론 맥도날드니깐 엄청 맛있을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그나마 멀쩡한 버거도 한 번 다음 글에서 봐야겠습니다...


[맥도날드] 상하이 어니언 버거

맛 (5.0점 만점) : 3.2점 (B등급)
가성비 : 매우 안 좋다. 그냥 먹는 순간 안다.
재구매 의사 :
그냥 어니언 후라이를 소스까지 따로 팔면 참 좋을 텐데.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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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맥도날드] '에그 불고기버거' - 계란 후라이가 추가된 불고기버거의 완성형

reicon.tistory.com/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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