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 [맥도날드] '맥치킨 모짜렐라' - 맥날에 제대로 된 치킨 버거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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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맥도날드] '맥치킨' - 흔해빠진 맛과 특성이 없는 무의미한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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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치킨 모짜렐라

맛 (5.0점 만점) : 3.7점 (A등급)
가성비 : 좋은것 같으면서도 뭔가 아닌 것 같다.
재구매 의사 : 행사할 때나 간간히?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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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흔해 빠진 맛으로 무의미한 '맥치킨'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한 번 보겠습니다.

그 버거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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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치킨 모짜렐라'입니다.

(2021/08/01 기준 : 단품 4800원, 세트 6200원)

 

단품 기준 영양정보 : 중량 276g, 열량 688kcal, 단백질 26g, 나트륨 1517mg, 당류 16g, 포화지방 6g (매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단품 기준 g당 약 17.4원)

 

- 부산구남DT점(2021/07/27 18:50) 총 1회 쳐먹 완료.

 

 

재료가 추가되어서 그런지 크기가 조금 커진 것이 눈에 띄네요.

 

 

 

속 재료

치즈스틱 부분

단면

재료는 '참깨빵, 마요네즈, 양상추, 아라비아따 소스,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2개, 치킨 패티, 마요네즈, 빵'입니다.

맥치킨에서 아라비아따 소스와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2개가 추가된 구성이네요.

 

마요네즈만 있어서 매우매우 평범한 맛이었던 맥치킨과는 다르게 다행히 매콤한 소스가 들어가긴 했지만, 맥치킨 자체가 워낙 평범하여 무의미한 맛이라 기대는 딱히 하지 않았었네요.

그런데!

 

이건 생각 이상으로 맛있는데요!?

먹자마자 짭쪼름한 맛과 담백고소한 맛을 머금은 치즈스틱과 매콤달달한 아라비아따 소스의 맛이 조합이 되는데, 그러면서도 양상추의 존재는 확실하여 담백하고도 감칠맛이 확실히 살아났습니다.

마요네즈가 상대적으로 맛이 덜 나긴 했지만 양상추와 잘 어우러져 특유의 감칠맛이 살아있었는데, 그러면서도 아라비아따 소스와도 맛이 겹쳐지며 패티를 부드러운 식감으로 바꿔주기까지 했구요.

 

살짝 양념치킨 소스의 맛도 생각이 나서 치즈스틱을 치킨과 곁들여 먹는 느낌도 났는데, 그러면서도 살짝 닭강정을 먹는 느낌도 나기도 했네요.

그러면서도 물리지 않고 맛이 일정하게 유지가 되는, 조합 자체가 워낙 좋은 버거이기도 했구요 ㅎㅎ

 

다만 살짝 아쉬운 점은 패티 자체의 한계를 느꼈다는 점인데, 이 이상의 맛을 살릴려면 다른 패티와의 더블 패티로 조합을 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았네요.

게다가 분명 가성비가 나쁜 편은 아닌데, 막상 사먹을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 치명적이기도 했구요.

 

 

그래도 정말 신기하고도 대단하다고 생각드는 부분은, 그 평범한 맥치킨이 이 정도로 업그레이드가 됐다는 것이네요 ㅎㅎ

정말 기대를 하나도 안 하고 먹었다가 카운터를 맞은 기분입니다;

 

그래... 아무리 맥도날드라도 멀쩡한 버거들은 충분히 있길 마련이겠지...

예전에 롯데리아가 개판일 때도 멀쩡한 버거들이 있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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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치킨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맥치킨 모짜렐라'.

예상과는 다르게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고, 또 이렇게까지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었다는 점이 놀라울 정도였죠.

다시 사먹을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 흠이긴 하지만요.

 

그럼 이제 다시 비프 패티로 넘어가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먼저 맥도날드를 대표하는 버거를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레이콘'의 블로그!!

RE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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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치킨 모짜렐라

맛 (5.0점 만점) : 3.7점 (A등급)
가성비 : 좋은것 같으면서도 뭔가 아닌 것 같다.
재구매 의사 : 행사할 때나 간간히?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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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맥도날드] '빅맥' - 맥도날드의 대표 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