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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맥도날드

136. [맥도날드] '맥치킨' - 흔해빠진 맛과 특성이 없는 무의미한 버거

by 레이콘 202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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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맥도날드]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 베토디는 처음부터 부실했다!

reicon.tistory.com/483



[맥도날드] 맥치킨

맛 (5.0점 만점) : 3.3점 (B등급)
가성비 : 뭔가 안 좋은 것 같다.
재구매 의사 : 전혀 없다.

총평 : ★★☆

이번에는 맥도날드의 햄버거 중 치킨 패티를 사용한 버거를 한 번 보겠습니다.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가 유명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인지도는 나름 있는 버거가 하나 있죠.

 

링크 : 132. [맥도날드]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 매콤한 맛의 치킨버거이자 맥도날드 대표 버거!

 

매우 간단한 구성이면서도 저가 라인에 위치한 그 버거는 바로,

 

 

 

포장 크기 비교
가로 크기 비교
높이 크기 비교

맥도날드 '맥치킨'입니다.

(2021/07/30 기준 : 단품 3300원, 세트 4500원)

 

단품 기준 영양정보 : 중량 197g, 열량 483kcal, 단백질 18g, 나트륨 999mg, 당류 7g, 포화지방 3g (매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단품 기준 g당 약 16.8원)

 

- 부산구남DT점(2021/07/27 18:45) 등 총 3회 이상 쳐먹 완료.

 

 

작은 크기의 버거로, 양상추가 아주 난리가 나있네요;

 

 

 

속 재료
패티 아래
단면

재료는 '햄버거 번, 마요네즈, 양상추, 치킨 패티, 마요네즈, 빵'입니다.

매우 간단한 구성의 치킨 버거로, 받자마자 어이가 없을 정도로 작은 크기에 벙찌게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맛까지 없으면 정말 환장의 조합인데,

 

아쉽게도(?) 그럭저럭 먹을만은 하네요.

패티는 그냥 치킨너겟 같았지만 짭짤한 맛과 담백한 맛을 적당히 머금고 있어서 아주 나쁘진 않았고, 마요네즈와 양상추가 패티에 비해 풍성하게 있는 덕에 느끼하지 않고 특유의 감칠맛까지 확실히 났습니다.

식감도 퍽퍽하다는 생각은 거의 들지 않아서 물리지도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간단하고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버거였구요.

 

다만 너무 흔해빠진 맛이라는 점이 치명적인 단점인데, 그냥 치킨너겟과 양상추, 그리고 마요네즈를 곁들여 먹으면 정말 똑같은 맛이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먹는 내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흔해빠진 맛의 버거를 먹을 바에는 차라리 바로 먹을 수 있는 '케이준 치킨 샐러드'를 사서 먹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는 생각도 계속 들기도 했구요.

 

차라리 아주 맛없기라도 했으면 욕이나 한사바리 날릴 수 있겠지만(!?) 그런 것도 아닌 수준이라, 냥 이도저도 아닌 별볼일도 특징도 없는 무의미한 버거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누가 사주면 잘 먹겠지만, 절대로 내 돈주고 사먹진 않을 그런 버거이기도 하구요.

그래도 롯데리아 치킨버거보단 훨씬 낫다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롯데리아가 쓰레기라는 것은 또 아니고


아주 간단한 구성의 치킨버거인 '맥치킨'.

맛이 없진 않았지만 흔해빠진 맛과 별 특징이 없는 무의미한 버거라는 점이 치명적이었죠.

 

그래서 그런지 여기서 업그레이드가 된 버거가 하나 있습니다!

그 버거를 다음 글에서 바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레이콘'의 블로그!!

REICON!!


[맥도날드] 맥치킨

맛 (5.0점 만점) : 3.3점 (B등급)
가성비 :뭔가 안 좋은 것 같다.
재구매 의사 :
전혀 없다.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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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맥도날드] '맥치킨 모짜렐라' - 맥날에 제대로 된 치킨 버거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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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con.tistory.com/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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