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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빅맥
맛 (5.0점 만점) : 4.4점 (S등급)
가성비 : 막상 먹어보면 꽤나 좋은 편.
재구매 의사 : 대표 버거인 만큼 언제든지!
총평 : ★★★★
맥도날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는 없으니(?), 이번엔 맥도날드의 대표 버거를 한 번 보겠습니다.
무려 번이 위아래, 그리고 중간까지 있는 버거!!
맥도날드 '빅맥'입니다.
(2021/08/04 기준 : 단품 4600원, 세트 5900원)
단품 기준 영양정보 : 중량 223g, 열량 583kcal, 단백질 27g, 나트륨 892mg, 당류 7g, 포화지방 11g (매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단품 기준 g당 약 20.6원)
- 사상터미널점(폐점), 만덕점, 가야점, 부산구남DT점(2016/10/31 18:50, 2021/07/31 17:25) 등 총 10회 이상 쳐먹 완료.
번이 확실히 3개가 있는 것이 보이네요.
다만 크기는 '빅'맥 답지 않게 그렇게 크지는 않군요.
재료는 '참깨빵, 슬라이스 양파, 비프 패티, 피클, 빅맥 스페셜 소스, 양상추, 중간빵, 슬라이스 양파, 비프 패티, 슬라이스 치즈, 양상추, 빅맥 스페셜 소스'입니다.
위쪽과 아래쪽이 살짝 다른 더블 패티 버거에 빅맥에만 들어가는 스페셜 소스가 들어가는 구성이네요.
맥도날드 대표 버거답게 특이한 구성이기도 하지만,
맛 또한 대표 버거가 될 정도로 정말 맛있습니다.
빅맥 스페셜 소스는 살짝 새콤하면서도 특유의 담백한 맛이 전체적으로 퍼지며, 패티의 짭쪼름한 맛과 특유의 풍미가 위쪽과 아래쪽에서 골고루 어우러졌습니다.
대부분의 맥도날드 버거가 양파 슬라이스의 부실한 양으로 묻혔지만, 이 빅맥 만큼은 패티와 잘 어우러져 담백하게 잘 묻어나왔네요 ㅎㅎ
그러다가 중간중간에 피클의 신맛이 톡 쏘는데, 그럴 때마다 소스와 패티의 감칠맛이 진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였네요.
그로 인해 단 한 장밖에 슬라이스 치즈 또한 특유의 담백한 맛이 진하게 나게 되어 맛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주기도 했구요.
식감은 중간에 있는 빵으로 인해 더블 패티의 느낌은 나진 않지만, 그로 인해 부드러운 식감으로 바꿔주어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와 마지막까지 전혀 물리지 않고 깔끔하게 넘어가기도 했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만족스러운 버거로, 가성비는 안 좋은 것 같으면서도 막상 먹으면 꽤나 괜찮아서 또 놀라기도 했네요 ㅎㅎ
다음에 맥도날드 가면 또 먹어야지!!
맥도날드의 대표 버거이자 더블 패티+3개의 번 구성인 '빅맥'.
대표 버거답게 맛은 정말 굉장했고, 처음부터 끝까지 만족스러운 버거였죠.
그래서 그런지 미국에서는 '돈 고스크(Don Gorske)'라는 분이 무려 3만개(!!!!!)를 드시고 기네스북을 세운 일화도 있죠 ㄷㄷ
저는 사실 맥도날드가 매장 관리를 ㅈ같이 하는 바람에 '햄버거'라는 음식의 이미지가 개쓰레기가 되어 불매 운동을 했었기에,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뒤인 지금에서야 다시 먹어봤네요.
중간에 맥도날드 자체가 아주 개판이 되긴 했지만 다행히도 빅맥은 멀쩡한 것을 보니 그나마 마음이 놓이는군요(?) ㅎㅎ
다음 글에서는 또 맥도날드를 하...려고 했지만!
버거킹에서 뭔가 하나가 다시 돌아왔으니, 다시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레이콘'의 블로그!!
REICON!!
[맥도날드] 빅맥
맛 (5.0점 만점) : 4.4점 (S등급)
가성비 : 막상 먹어보면 꽤나 좋은 편.
재구매 의사 : 대표 버거인 만큼 언제든지!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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