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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1955 버거
맛 (5.0점 만점) : 3.8점 (A등급)
가성비 : 보통.
재구매 의사 : 딱히 없다.
총평 : ★★★☆
신메뉴들을 전부 둘러보았으니 다시 맥도날드로 돌아와서 보겠습니다.
이 개잣같은 맥도날드를 빨리 쳐끝내야 개잣같은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만 같거든요.
X발것의 맥도날드 같으니라고...
여튼 이번에는 꽤나 괜찮은 버거를 볼려고 합니다.
이름부터가 맥도날드 탄생 년도를 뜻할 정도로 큰 의미가 있는 버거!!
맥도날드 '1955 버거'입니다.
(2021/09/03 기준 : 단품 5700원, 세트 7200원)
단품 기준 영양정보 : 중량 258g, 열량 536kcal, 단백질 27g, 나트륨 815mg, 당류 14g, 포화지방 9g (매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단품 기준 g당 약 22.1원)
- 부산구남DT점(2021/08/03 15:00) 등 총 5회 이상 쳐먹 완료.
베이컨과 볶은 듯한 양파가 바로 보이네요.
재료는 '참깨빵, 1955 소스, 양상추, 그릴드 어니언, 베이컨, 비프 패티, 케찹, 빵'입니다.
특별한 소스와 그릴드 어니언이 특히나 돋보이는 구성이네요.
그리고 소스와 그릴드 어니언을 확실히 잘 살린 맛이기도 하구요.
먹자마자 새콤달콤한 소스의 감칠맛에 제대로 나서 패티의 풍미를 더욱 진하게 해주는데, 거기에 살짝 질긴 식감의 베이컨이 풍미를 더하여 전체적으로 확 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게다가 위쪽과 아래쪽에 모두 소스가 있다보니 감칠맛 또한 전체적으로 퍼졌으며, 거기에 훈연의 향이 잘 베여있는 그릴드 어니언 특유의 단맛이 맛을 더했구요.
그래서 이 버거만의 특징도 확실하고 맛도 꽤나 좋은 편이라 다 좋은데..!!
뭔가 당기는 맛은 또 아니었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으로 다가왔네요.
특색도 확실하고 맛도 좋은데 뭔가 또 생각날 맛은 아닌 그런 위치 말이죠.
그리고 토마토는 맥도날드 답게 차라리 빼는 것이 나을 정도로 상태가 매우 불량했으며, 소스가 마지막에는 너무 강하게 맛이 나서 살짝 줄여도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맥도날드 창립년도인 1955년을 기반으로 하는 나름 기념적인 이름을 가진 것 치고는 실망이 매우 큰 버거네요.
사실 생각해보면 맥도날드에 실망을 할만한 것이 있나 싶을 정도이기도 하지만요.
X발것의 맥도날드 같으니라고. 햄버거 모독한 개XX들.
맥도날드 창립년도를 뜻하는 '1955 버거'.
특별한 이름인 만큼 특색은 있었지만, 문제는 다시 생각날만한 맛은 또 아니라는 버거라는 점이었죠.
휴... 아직 맥도날드 버거가 ㅈㄴ 많이 남았으니 다음 글도 맥도날드 버거로 가겠습니다.
여기는 '레이콘'의 블로그!!
REICON!!
[맥도날드] 1955 버거
맛 (5.0점 만점) : 3.8점 (A등급)
가성비 : 보통.
재구매 의사 : 딱히 없다.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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