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 [맥도날드]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 독특한 맛은 정말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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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맥도날드]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 - 훈연의 향과 베이컨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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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맛 (5.0점 만점) : 3.7점 (A등급)
가성비 : 그닥 좋지 않다.
재구매 의사 : 가끔 생각은 나겠지만 굳이...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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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햄버거에 미친놈 '레이콘'입니다.

 

맥도날드가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 재출시 이후 또 신메뉴를 출시했더라구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링크)'의 파생작이라 조금은 우려가 되지만, 일단 먹어보고 판단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보겠습니다!

 

 

 

출처 : 맥도날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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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2021/11/14 기준 : 단품 6200원, 세트 7500원)

 

단품 기준 영양정보 : 중량 261g, 열량 625kcal, 단백질 26g, 나트륨 1272mg, 당류 12g, 포화지방 7g (매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단품 기준 g당 약 23.8원)

 

- 2021/11/03 18:45 총 1회 쳐먹 완료.

 

 

지금 양상추 파동으로 난리가 났는데, 다행히 양상추가 들어가있군요.

좀 덜 들어가긴 했지만, 커피 쿠폰을 받았으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속 재료

패티 아래

정면

재료는 '참깨빵, 마요네즈, 양상추, 베이컨, 맥앤치즈, 맥스파이시 치킨 패티, 빵'입니다.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서 베이컨과 맥앤치즈가 추가된 구성이네요.

 

맥앤치즈에 '체다 치즈 + 그라나파다노 치즈 + 카이옌 페퍼'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체다 치즈를 제외하면 뭐하는 재료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특이하면서도 신기해보이는 이름의 재료를 막 넣은 것 같은 기분만 한가득 했는데,

 

맛 또한 특이하면서도 인상 깊은 신기한 맛이 납니다.

 

맥앤치즈의 맛이 정말 돋보였는데, 치즈의 꾸덕함과 담백함을 가득 머금으면서도 콘치즈의 맛과도 비슷한 느낌이 나네요.

거기에 매콤한 맛도 살짝 가미가되어 굉장히 신기한 맛에 입맛이 많이 당겼으며, 이 맥앤치즈를 사이드 메뉴로 따로 판매를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ㅎㅎ

그리고 치킨 패티의 매콤담백한 맛과 마요네즈의 살짝 새콤한 맛과도 잘 어울렸는데, 맛이 따로 나면서도 이상할 정도로 조합이 잘 되어 여러 가지의 맛을 가진 독특한 버거이기도 했네요.

 

다만 이 맛을 나쁘게 설명한다면, 그냥 버거에 콘치즈를 넣은 맛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절반 정도를 먹었을 때부터 갑자기 확 물리기 시작하여 뒷맛이 많이 이상하게 느껴지기도 했네요.

그리고 베이컨은 존재감이 전혀 없는 바람에, 그냥 빼고 먹어도 티가 안 날 정도이기도 했구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꽤나 준수한 맛을 가져서 가끔 생각이 나긴 하겠지만...

가격이 조금 정신이 나간 수준이라 굳이 재구매를 할 것 같진 않습니다.

물론 누가 사준다면 매우매우 감사히 먹긴 하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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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맥앤치즈가 추가된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특이한 재료들을 사용하여 괜찮은 맛을 냈지만, 빨리 물리는 데다가 높은 가격 탓에 생각은 날지언정 재구매는 하지 않을 것 같은 특이한 버거였죠.

개발팀이 정말로 존재하는 지는 모르겠는데, 만약에 진짜 존재한다면 진정한 월급루팡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화딱지나는 뻐킹 맥날은 뒤로하고, 다음 글에서는 다른 곳의 버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각종 논란으로 바닥까지 추락한 그 곳의 버거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레이콘'의 블로그!!

RE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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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맛 (5.0점 만점) : 3.7점 (A등급)
가성비 : 그닥 좋지 않다.
재구매 의사 : 가끔 생각은 나겠지만 굳이...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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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맘스터치] '텍사스 바베큐 치킨버거' - 훈연의 향을 잘 살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