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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불고기버거
맛 (5.0점 만점) : 3.1점 (B등급)
가성비 : 적당하다.
재구매 의사 : 그냥 맘스터치는 치킨버거를 먹자...
총평 : ★★☆
맘스터치는 치킨 버거인 '싸이버거'가 가장 유명하면서도 대표적인 버거이지만, 치킨 패티가 아닌 불고기 패티를 쓰는 버거들도 존재하죠.
그리고 그 중 하나인,
맘스터치 '불고기버거'가 있구요.
(2020/11/09 기준 - 단품 3000원, 세트 5000원)
단품 기준 영양정보 : 중량 155g, 열량 322kcal, 단백질 13g, 나트륨 542mg, 당류 3g, 포화지방 4g (매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단품 기준 g당 약 19.4원)
- 모라점(2020/11/01 14:25), 덕포점(2016/05/19 18:20)(폐점), 삼방점(구삼안점)(2016/07/05 13:45) 등 총 4회 쳐먹 완료.
양상추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있네요 ㄷㄷ
재료는 '참깨빵, 머스타드 드레싱, 양상추, 불고기 패티, 불고기 소스, 빵'입니다.
패티가 두꺼울 수는 없으니 양상추를 많이 넣어서 버거를 크게 만들었기에 굉장히 풍성한 느낌이네요.
그래서 가성비도 좋은 데다가 굉장히 신선하다는 느낌도 많이 받았고, 식감도 아삭하여 정말 좋았구요.
다만 문제는 달달한 불고기 소스와 머스타드 드레싱의 조합까지는 괜찮았지만, 맛이 너무 익숙하다 못해 저렴한 맛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게다가 패티의 식감은 어묵같이 물컹하여 양상추에 묻혀버리는 기현상이 일어나 '양상추 불고기버거'에 가까웠고, 그 맛조차 그냥 편의점에 있는 햄버거와 비슷해서 풍성해지고 신선해진 편의점 햄버거라는 생각도 많이 들 정도였구요.
물론 그렇다고 해도 맛이 없진 않지만, 문제는 굳이 맘스터치까지 와서 이걸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차라리 타사의 불고기버거를 먹든가, 아니면 가성비와 맛이 좋은 다른 치킨버거들을 먹고 말죠. 진정한 팀킬
치킨버거로 유명한 맘스터치의 '불고기버거'.
맛이 없진 않지만 풍성하기까지 하여 다 좋았지만, 너무나도 저렴한 느낌의 맛으로 경쟁력이 전혀 없다는 점이 치명적인 단점이죠.
그런데 맘스터치에는 또 하나의 불고기버거가 있습니다.
바로 다음 글에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맘스터치] 불고기버거
맛 (5.0점 만점) : 3.1점 (B등급)
가성비 : 적당하다.
재구매 의사 : 그냥 맘스터치는 치킨버거를 먹자...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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