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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디럭스 불고기버거
맛 (5.0점 만점) : 3.3점 (B등급)
가성비 : 그냥 그렇다.
재구매 의사 : 그냥 맘스터치는 치킨버거를 먹자...
총평 : ★★☆
맘스터치 '불고기버거'에 이어서 더블 패티 불고기버거도 하나 보겠습니다.
맘스터치 '디럭스 불고기버거'.
(2020/11/04 기준 : 단품 4000원, 세트 6000원)
단품 기준 영양정보 : 중량 220g, 열량 482kcal, 단백질 25g, 나트륨 1030mg, 당류 3g, 포화지방 8g (매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단품 기준 g당 약 18.2원)
- 모라점(2020/11/01 14:35), 삼방점(2017/03/03 14:15) 등 총 4회 이상 쳐먹 완료.
크기가 확실히 커진 느낌이네요.
재료는 '참깨빵, 머스터드 드레싱, 양상추, 불고기 패티, 화이트 체다치즈, 불고기 패티, 불고기 소스, 빵'입니다.
불고기버거에서 패티 한 장과 화이트 체다치즈가 추가된 구성으로, 확실한 더블 패티 불고기버거네요.
패티의 비중이 커졌기에 조금은 묵직한 식감과 양상추의 아삭한 식감이 잘 조합이 되어 달달한 맛은 조금 줄었어도 확실히 불고기버거의 맛이 돋보였네요.
하지만 기존 불고기버거도 그랬듯이 이것 또한 익숙하다 못해 저렴하고 익숙한 맛인데, 특히 패티가 먹다 보면 점점 어묵 식감에 가까워지는 것이 정말 치명적이었네요.
게다가 피클은 너무 튀어서 혼자 돋보이는 수준에 치즈도 굉장히 익숙한 맛이라, 전체적으로 그냥 편의점에서 파는 햄버거의 느낌이 정말 강하게 나기도 했구요.
맛이 없진 않지만 워낙 좋은 치킨버거들이 많은 맘스터치에서 굳이 이걸 먹을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처음엔 '불고기버거'라는 이름으로 먹어보겠지만, 경쟁력이 전혀 없어서 두 번 먹기에는 거부감이 들 것 같기도 하구요.
더블 패티로 업그레이드가 됐지만 여전히 편의점 햄버거 느낌이 많이 나는 '디럭스 불고기버거'.
맘스터치는 역시 치킨집이고 치킨버거가 주력인 곳이 확실한 것 같네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맛이 끔찍하진 않고 평범하다는 정도에다가, 모든 햄버거 중 가장 익숙한 불고기버거가 있다는 사실 정도가 되겠네요.
[맘스터치] 디럭스 불고기버거
맛 (5.0점 만점) : 3.3점 (B등급)
가성비 : 그냥 그렇다.
재구매 의사 : 그냥 맘스터치는 치킨버거를 먹자...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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