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버거킹] '스모키마요 롱치킨버거' - 롱치킨버거가 맛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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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버거킹] 'BLT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 업그레이드인가 옆그레이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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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스모키마요 롱치킨버거

맛 (5.0점 만점) : 3.7점 (A등급)
가성비 : 굉장히 좋다!
재구매 의사 : 간혹 생각날 때마다?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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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에 새로운 올데이킹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출처 :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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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스모키마요 롱치킨버거'입니다.

(2021/03/17 기준 : 단품 없음, 세트 4900원)

 

단품 기준 영양정보 : 중량 232g, 열량 604kcal, 단백질 23g, 나트륨 1248mg, 당류 5.4g, 포화지방 5.5g (매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세트 추가금을 1000원으로 가정했을 때 단품 기준 약 13.8원)

 

- 부산서부터미널점(2021/03/15 18:35) 총 1회 쳐먹 완료.

 

 

하필 개인적으로 그닥 좋아하지 않는 롱치킨버거 시리즈네요...

 

 

 

속 재료

패티 아래

단면

재료는 '롱번, 마요네즈, 양상추, 롱치킨패티, 양파, 기네스 바비큐 소스, 롱번'입니다.

기네스 와퍼에 들어가는 바비큐 소스와 양파가 추가로 들어간 구성이네요.

 

롱치킨버거 시리즈 중 가장 괜찮았던 불고기 롱치킨버거와 구성이 유사하기에 롱치킨버거 자체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조금 기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링크 : 76. [버거킹] '불고기 롱치킨버거' - 롱치킨버거를 제대로 살렸지만 결국...

 

그리고 그 기대를 가지고 한 입을 먹었는데!

이건 롱치킨버거의 혁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패티의 짭쪼름한 맛에 훈연의 향이 가득한 바비큐 소스가 곁들여져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새로운 느낌을 주었고, 패티의 질 자체가 굉장히 올라간 느낌도 많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좋아진 정도가 아니라 패티 자체가 좋게 바뀌었다는 착각까지 들게 할 정도였네요 ㄷㄷ

게다가 추가된 양파가 패티와 소스에 스며들며 깊은 풍미와 담백함을 자아내어 입맛을 굉장히 강하게 당기기도 했구요.

 

다만 살짝 아쉬운 점으론 빵이 아직도 조금 퍽퍽한 느낌이 들어 마무리가 좋지 않고, 그리고 양파는 전체적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있는 부분과 없는 부분의 맛의 차이가 꽤나 크게 느껴지기도 했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가성비도 그렇고 맛 자체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는데, 가장 놀란 점은 제가 이 롱치킨버거를 진짜 맛있게 먹는 날이 오게될 줄은 몰랐습니다;;

버거킹에서 하나를 단종시켜야 된다면 망설임 없이 '롱치킨버거!!!!'라고 외칠 정도였는데, 이제는 그렇게 할 수가 없게 되어버렸군요.

 

롱치킨버거를 그렇게 까댔는데... 이렇게 한 방 먹이다니...

망할(?) 벅킹 같으니라고... 지금까지 일부러 안 만든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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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치킨버거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하고 맛을 끌어올린 '스모키마요 롱치킨버거'.

'햄버거는 버거킹, 믿고 먹는 버거킹!'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버거가 나온 날에 새로운 버거가 하나 더 나왔습니다.

사실상 아무도 모르게 나온 셈인데, 도대체 어떤 버거길래 이렇게 비밀스럽게 나온 건지 다음 글에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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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스모키마요 롱치킨버거

맛 (5.0점 만점) : 3.7점 (A등급)
가성비 : 굉장히 좋다!
재구매 의사 : 간혹 생각날 때마다?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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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버거킹] 'BBQ 몬스터' - 버거킹 최고의 히든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