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 잇 업] 38. 파이널 오디션 2 -숏컷- (Final Audition 2 -Short 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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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 잇 업] 37. 파이널 오디션 2 (Final Auditio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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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오디션 2 -숏컷-

 

곡명 : 파이널 오디션 2 -숏컷-
작곡가 : 반야 프로덕션
BPM : 130
곡 길이 : 59초
최초 수록 버전 : Fiesta
싱글 난이도 : 17
더블 난이도 : 18

'파이널 오디션 2 -숏컷-'

기존에 있던 '파이널 오디션 2'를 1분 내외로 짧게 편곡한 곡이며, 뭔가 빨리 지나가는 느낌은 있지만 있을 만한 구간은 다 있을 정도로 편곡이 잘 된 곡이죠.

 

숏컷 특성상 채보가 많지 않고 2개만 존재하는데, 싱글부터 차례대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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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오디션 2 싱글 17

'싱글 17'

체감 난이도 : 17 중

 

틀기와 겹발이 모두 나오는 채보입니다.

초반에는 엇박 겹발이 나오는데, 왼발과 오른발 구분없이 겹발 나와 헷갈리기 쉬워서 정 안 된다면 그냥 3노트로 비비는 방법도 있죠.

"0:46"부터 나오는 틀기는 계단이 나오긴 하지만 길이가 짧아서 어려운 편은 아니며, "0:55"부터 겹발 폭타에 이어 옆으로 튼 상태로 밟아야 되는 겹발도 나오는데, 'ㅁ↘ - ↗'같은 식별이 힘든 모양의 트릴도 나와서 채보를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죠.

 

여담으로 모든 롱노트가 밟자마자 속도가 느려지는 기믹이 있고, 이전 버전까지는 난이도가 16(...)이었는데 이번 버전에서 17로 올라와 제 난이도를 찾게 되었습니다.

 

 

 

파이널 오디션 2 더블 18

'더블 18'

체감 난이도 : 19 중

 

틀기와 체중이동이 굉장히 어려운 채보입니다.

초반부터 이동폭이 큰 틀기가 나오며 "0:46"부터는 체중이동을 동반한 고각틀기가 나오더니, "0:56"에는 그보다 한 술 더 떠서 겹발까지 섞인 폭타까지 잠깐 나오죠.

그래서 숏컷인데도 체력 소모가 상당할 정도로 굉장히 어려우며, 더블 18 숏컷의 보스곡으로 자리를 잡고 있을 정도죠.

 

그런데 정말 얼탱이가 터지는 점은, 이렇게 어려운 채보가 이전 버전까지는 난이도가 겨우 17(...)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19로 올라가도 중급 이상은 먹고 들어갈 이 더러운 채보가 겨우 17이었다구요...

이러니 구곡들이 지뢰라는 소리를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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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파이널 오디션 2 -숏컷-'의 채보를 보았습니다.

채보는 준수하게 잘 나왔지만 하나같이 불렙이었고, 난이도 조정 후에도 더블은 여전히 불렙이라 여전히 기피 대상의 곡으로 남아있죠.

 

그리고 그런 특징은 후속곡에서 더욱 돋보이는데, 다음 글에서 그 후속곡을 바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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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 잇 업] 39. 파이널 오디션 3 U.F (Final Audition 3 U.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