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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 파이널 오디션 3 -숏컷-
작곡 : 반야 프로덕션
BPM : 130.5
곡 길이 : 58초
최초 수록 버전 : Fiesta
싱글 난이도 : 18
더블 난이도 : 16
'파이널 오디션 3 -숏컷-'.
기존의 곡을 1분 내외로 짧게 편곡한 버전으로, 곡이 거의 절반으로 줄었음에도 위화감이 전혀 없을 정도로 편곡이 잘 된 곡이기도 하죠.
채보는 단 2개만 있는데, 싱글부터 차례대로 보겠습니다.
'싱글 18'
체감 난이도 : 18 중하
틀기 위주의 채보입니다.
비교적 느린 BPM의 틀기를 적극 활용하여 계단은 물론 고각틀기까지 다양하고도 난해하게 나오죠.
그리고 틀기의 마무리로 32비트(...)가 "0:39", "1:00" 총 두 번 나오는데, 기존보다 더욱 업그레이드가 되어 순간적인 난이도는 20 이상으로 올라갈 정도라 적당히 몇개를 버리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곡 길이가 짧아서 단순 클리어 난이도는 낮은편에 속하지만, 올콤 난이도는 거의 21 수준으로 굉장히 어려운 편에 속합니다.
'더블 16'
체감 난이도 : 18 중하
16비트 틀기가 지옥인 채보입니다.
처음엔 무난하다가 "0:24"부터 폭타가 시작되는데, 처음엔 그나마 할만한 수준으로 나오더니 갑자기 체중이동을 동반한 계단이 자비없이 나오죠.
이후 아주 잠깐의 휴식 뒤에는 체중이동이 빠진 계단이 나오긴 하지만, 총 30초의 아주 긴 구간에 걸쳐 거의 쉬지 않고 나오는 탓에 체력도 게이지도 바닥이 나버리게 되죠.
난이도만 멀쩡했으면 계단 연습곡으로도 적합할 정도로 준수하게 찍은 채보가 될 수 있었지만, 마치 파이널 오디션 전통을 계승하려는 듯 불렙으로 놔둬버렸군요.
파이널 오디션 더블 18보다 조금 쉬운 정도인 이 채보를 말이죠.
이상 '파이널 오디션 3 U.F -숏컷-' 채보를 보았습니다.
싱글은 적당했지만, 더블은 최악의 불렙으로 파이널 오디션 전통을 이어가게 되었죠.
파이널 오디션 4는 나오지 않았지만 3가 나오기 전에 나온 파생 시리즈(?)가 있는데, 다음 글에서 차례대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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