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 [버거킹] '통베이컨와퍼' - 훈연의 향으로 초특급 업그레이드가 된 와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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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KFC] '커넬 골드문버거' - 짝퉁인데 맛이 있을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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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통베이컨와퍼

맛 (5.0점 만점) : 4.8점 (SS등급)
가성비 : 꽤나 괜찮은편.
재구매 의사 : 더블 패티가 당길때는 진짜 무조건 이거다 ㅠㅠ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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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잠잠하진 않았지만(?) 나름 잠잠하던 버거킹이 또 신메뉴를 출시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베이컨과 다른 또다른 시도를 한 버거킹의 신메뉴는!!

포장 크기 비교

가로 크기 비교

높이 크기 비교

버거킹 '통베이컨와퍼'입니다.
(2021/05/21 기준 : 단품 7500원, 세트 9500원)

단품 기준 영양정보 : 중량 374g, 열량 853kcal, 단백질 49g, 나트륨 1700mg, 당류 11.5g, 포화지방 14g (매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g당 약 20.1원)

- 부산서부터미널점(2021/05/17 18:45) 총 1회 쳐먹 완료.


윗빵이 마치 삿갓처럼 생겼네요(?).

속 재료

통베이컨 위

통베이컨 접사

단면

재료는 '참깨빵, 마요네즈, 양상추, 피클, 양파, 토마토, 케첩, 통베이컨 2장, 비프 패티, 빵'입니다.
와퍼에 통베이컨이 2장만 들어간 구성이네요.

베이컨에 신경을 많이 썼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와 동시에 와퍼와 비슷한 구성을 보고는 '그냥 와퍼보단 맛있겠지만 기대를 할 만한 정도는 아니겠지'라는 생각이 매우 가득했습니다. 와퍼보다 맛있으면 기대해도 되는데?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먹었는데!!

!? 이건 정말 제대로 된 버거잖아!!!

먹자마자 통베이컨의 훈연의 향이 아주 진하게 나면서도 아래에 깔린 패티의 불맛과 합쳐져 전체적으로 그윽하게 퍼지는데, 그 향이 다른 재료에도 스며들어 한층 맛이 업그레이드 되어 더욱 담백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와퍼를 먹으면서 느껴졌던 케첩과 토마토의 새콤달콤한 감칠맛의 조합과 패티를 알싸하고도 담백하게 잡아주는 양파의 조합도 더욱 맛있고 색다르게도 다가온 데다가, 존재감이 크지 않았던 마요네즈와 피클까지도 잘 끌어올리는 느낌으로, 그냥 와퍼가 아니라 와퍼에서 업그레이드 된 다른 버거를 먹는 것만 같았네요 ㄷㄷ

게다가 식감은 베이컨이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작용하는 데다가, 두툼하고 묵직한 '더블 패티'의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더블 패티의 단점인 퍽퍽한 느낌은 전혀 없었는데, 오히려 더욱 부드러운 식감에 통베이컨과 비프 패티의 맛이 공존하여 '더블 패티에 가장 잘 맞는 버거 중 하나'라는 생각이 가득했어요.
버거킹에서 이런 장점을 잘 살린 버거로 '몬스터와퍼', '몬스터 베이비 XL'같은 몬스터 시리즈가 있었죠.

링크
30. [버거킹] '몬스터와퍼' - 괴물같이 거대하고 강렬한 느낌이 제대로!!
50. [버거킹] '몬스터 베이비 XL' - 다시 돌아온 몬스터 베이비!!!

개인적으로 지금까지도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버거들인데, 그런 버거가 또 나왔다는 사실에 아주 덩실덩실 춤을 추고 싶을 정도입니다. 'You got me feeling like a Psycho' 틀어줘


하지만 이런 엄청난 버거도 분명 단점은 있겠죠.
단점으론 바로... 딱히 없는 것 같네요;
그나마 억지 좀 부린다면, 보기엔 양이 적은 것 같지만 실제론 많아서 먹다가 식고문을 당할 수도 있다는 정도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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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통베이컨이 들어간 버거킹 '통베이컨와퍼'.
훈연의 향이 그윽하게 퍼지며 모든 재료의 맛을 끌어올린 더블 패티 버거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굉장한 버거였습니다.

그런데 진 주인공은 이 버거가 아니죠.
무려 기네스와퍼에 조합한 통베이컨와퍼를 다음 글에서 바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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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통베이컨와퍼

맛 (5.0점 만점) : 4.8점 (SS등급)
가성비 : 꽤나 괜찮은편.
재구매 의사 : 더블 패티가 당길때는 진짜 무조건 이거다 ㅠㅠ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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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버거킹] '기네스 통베이컨와퍼' - 소스와 베이컨의 불협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