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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뉴욕버거

175. [뉴욕버거] '바베큐버거' - 뉴욕버거의 특징을 가장 잘 담은 버거!

by 레이콘 2021.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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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맥도날드]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 실망할 것이 남아있긴 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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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햄버거에 미친놈 '레이콘'입니다.

 

앞에 글에선 역량미달이 분명한 맥도날드의 크리스마스 한정 참사를 보았습니다.

매우매우매우매우 화가 치밀어 오르는 바람에 이번에는 힐링좀 할 겸, 뉴욕버거로 와서 좀 괜찮은 버거를 한 번 보겠습니다.

 

 

 

포장 크기 비교
가로 크기 비교
높이 크기 비교

뉴욕버거 '바베큐버거'입니다.

(2021/12/19 기준 : 단품 3400원, 세트 5900원)

 

단품 기준 영양정보 : 중량 204g, 열량 449kcal, 단백질 19g, 나트륨 743mg, 당류 11g, 포화지방 4g (매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단품 기준 g당 약 16.7원)

 

- 사상점(2021/11/05 18:40) 총 1회 쳐먹 완료.

 

 

양상추가 굉장히 돋보이는 버거네요 ㅎㅎ

 

 

 

속 재료
패티 부분
정면

재료는 '참깨빵, 마요네즈, 양파, 피클, 토마토, 양상추, 바베큐 소스, 미트 패티, 빵'입니다.

기본적인 재료들만 들어간 풍성한 바베큐버거의 구성이네요.

 

아무리 'Simple is BEST'라는 말이 있어도 정말 기본적인 것들만 들어가있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건 확실히 뉴욕버거가 아니면 낼 수 없는 맛입니다.

 

먹자마자 밑간을 약하게 한 패티로 인해 고기 본연의 맛이 조금씩 느껴졌는데, 거기에 훈연의 향과 특유의 달달함으로 감칠맛이 제대로 나는 바베큐 소스가 정말 찰떡이었네요.

시제품과 차이가 거의 없는 정도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신기하게도 먹을 수록 더더욱 입맛이 당겨서 집중을 하며 먹게 될 정도였으며, 거기에 토마토와 피클의 신맛이 가미되면 감칠맛이 아주 제대로 터지게 되어 맛이 더욱 진하게 느껴지기도 했구요.

 

재료의 신선함은 정말 말할 것도 없이 최고 수준이라 식감도 기분좋은 아삭함이 정말 인상이 깊었으며, 그로 인해 먹고 나서도 맛과 식감들이 계속 머리속에 남아 재구매를 하게 되는 그런 버거이기도 했네요 ㅎㅎ 나도 빨리 또 먹어야는데

게다가 딱히 호불호도 없을 정도의 대중적인 맛이기도 해서 뉴욕버거에 간다면 대표 버거인 '뉴욕버거'(링크)와 더불어 가장 먼저 추천을 할 만한 버거일 것 같기도 하구요.

 

물론 막 미친듯이 맛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평균은 넘어서는 수준은 되는 데다가, 개인적으론 재료의 신선도를 정말 중요시하는 뉴욕버거가 지향하는 방향성을 가장 잘 알려주는 버거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엄청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Simple is BEST'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 뉴욕버거이기에, 이 버거를 기준으로 삼아 다른 버거들을 개발을 하였으면 좋겠네요 ㅎㅎ


 

바비큐 소스가 들어간 '바베큐버거'.

기본적인 것만 들어가면서도 계속 생각나는 마성의 버거로, 뉴욕버거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이 가장 돋보이는 버거죠.

이 버거를 토대로 하여 앞으로도 계속 성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럼 다음 버거도 뉴욕버거의 버거로 바로 보겠습니다!

 

 

여기는 '레이콘'의 블로그!!

REICON!!


[뉴욕버거] 바베큐버거

맛 (5.0점 만점) : 3.8점 (A등급)
가성비 : 굉장히 좋다.
재구매 의사 : 뉴욕버거에 오면 종종?

총평 : ★★★★
뉴욕버거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성을 알려주는 버거.
미친듯이 맛있진 않지만 계속 생각난다.
Simple is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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