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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햄버거에 미친놈 '레이콘'입니다.
앞에 글에서 노브랜드버거의 신메뉴도 봤겠다, 이번에는 노브랜드버거의 가장 기본이 되는 버거를 보겠습니다.
그 버거는 바로,
노브랜드버거 'NBB 오리지널'입니다.
(2022/03/06 기준 : 단품 2900원, 세트 4900원)
단품 기준 영양정보 : 중량 196g, 열량 432kcal, 단백질 18g, 나트륨 700mg, 당류 7g, 포화지방 6g (매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단품 기준 g당 약 14.8원)
- 부산대연점(2021/03/19 11:55), 부산화명점(2022/03/01 14:55) 총 2회 쳐먹 완료.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크기로군요.
재료는 '참깨빵, 마요네즈, 양상추, 토마토, 양파, 특제 소스, 미트 패티, 특제 소스, 빵'입니다.
정말 기본적인 재료에다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소스가 들어간 구성이네요.
다른 브랜드였다면 어느 정도 기대를 했겠지만, 노브랜드버거는 패티가 정말 이상해서 전혀 기대가 가지 않았네요.
그런데!!
이 정도면 충분히 괜찮은데?
정말 의외네요;
사실 1년 전에 먹었을 때에는 바스러지는 느낌에 맛도 진한 편이 아니어서 식물성 패티의 느낌이 굉장히 강했었는데, 그 사이에 패티가 바뀌었는지 맛 자체가 바뀌었네요 ㄷㄷ
예전에는 나지 않았던 짭쪼름한 맛을 머금고 있었으며, 그렇게 얇지도 않아서 그런 건지 식감도 확실하게 있었습니다.
게다가 아일랜드 드레싱과 비슷한 맛이 나는 특제 소스와 토마토의 새콤한 조합이 확 치고 들어왔는데, 거기에 양파의 알싸함까지 제대로 머금어서 패티를 담백하게 받쳐주기도 하였구요.
그리고 양상추도 적당히 아삭한 식감으로 신선한 느낌을 주기까지 해서, 정말 간단히 먹기에도 괜찮은 데다가 맛도 준수한 수준의 버거라고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ㅎㅎ
다만 패티가 좋아진 것 같지만 풍미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정도라서, 전체적으로 그냥 충분히 먹을만한 정도는 되지만 미친듯이 맛있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도 가성비부터 구성, 그리고 맛까지 사실상 노브랜드버거의 기준이 되는 맛이기에, 노브랜드버거를 처음 간다면 가장 먼저 추천드리고 싶은 버거이기도 합니다.
이 버거가 맛있다면 노브랜드버거가 잘 맞는 것이고, 맛이 없다면 노브랜드버거가 안 맞는 것이니 다른 곳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노브랜드버거의 대표 버거인 'NBB 오리지널'.
기본적인 재료로 가성비부터 맛까지 노브랜드버거의 기초가 되는 버거죠.
그렇게 기초가 되는 버거라서 그런지, 여기서 재료가 추가 된 버거들도 있습니다.
그럼 그 버거 중 하나를 다음 글에서 바로 보겠습니다!
여기는 '레이콘'의 블로그!!
REICON!!
[노브랜드버거] NBB 오리지널
맛 (5.0점 만점) : 3.5점 (A등급)
가성비 : 꽤나 좋은 편.
재구매 의사 : 가끔 추가할듯?
총평 : ★★★☆
노브랜드버거의 가장 기본이 되는 버거이자 기준이 되는 버거.
꽤나 먹을만한 데다가 가성비도 정말 좋다.
다만 풍미는 기대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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