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버거킹] '콰트로 치즈와퍼 주니어' - 무려 4가지의 치즈가 들어간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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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버거킹] '치즈와퍼' - 와퍼에 치즈를 더한 사기적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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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글에서 '치즈와퍼'를 소개 해드렸는데요, 버거킹에는 엄청난 치즈버거가 또 하나 있습니다.

단순 치즈만 추가된 것이 아니라 무려 4가지의 치즈가 추가된 버거로, 버거킹 한국지사가 개발하여 해외로 역수출까지 된 실로 엄청난 버거죠.

 

그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포장 크기 비교

가로 크기 비교

높이 크기 비교

 

버거킹 '콰트로 치즈와퍼 주니어'.

(2020/08/28 기준 - 단품 없음, 세트 올데이킹 4900원)

 

단품 기준 영양정보 : 중량 173g, 열량 446kcal, 단백질 21g, 나트륨 631mg, 당류 3.1g, 포화지방 10g (매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세트 추가를 1000원으로 가정하였을 때 단품 기준 g당 약 22.5원)

 

- 부산태화점, 부산대연GS점, 부산서부터미널점(2020/08/24 17:35) 등 30회 이상 쳐먹 완료.

 

 

주니어라 그런지 크기는 작은편 입니다.

 

 

 

속 재료

치즈 접사

단면

 

재료는 참깨빵, 마요네즈, 양상추, 토마토, 생양파, 콰트로 치즈(파마산, 아메리칸, 모짜렐라, 체다), 비프 패티, 빵 입니다.

소스가 케찹이 빠져서 마요네즈 하나만 있는데다가 치즈가 무려 4가지나 있는 구성으로, 보기만 해도 느끼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전혀 느끼하지 않고 오히려 케찹이 빠지면서 치즈와 패티의 풍미가 강조된 진정한 치즈를 위한 버거 입니다.

 

단순히 치즈만 무작정 넣은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맛을 내는데, 짭짤한 맛과 담백한 맛, 그리고 고소한 맛까지 온갖 치즈를 다 모아놓은 듯한 여러가지 맛이 났네요 ㄷㄷ

치즈의 향이 은은하게 퍼지다가도 다른 치즈의 진한 맛이 났고, 그러다가 갑자기 확 치고 들어오는 또 다른 치즈의 맛도 나서 먹을 수록 색다른 맛으로 마치 치즈에 풍덩 빠진 듯한 느낌도 들었구요.

게다가 비프 패티의 불맛과 특유의 향이 진하게 퍼지며 치즈의 맛을 끌어올렸고, 양파의 알싸한 맛과 토마토의 새콤한 맛이 스멀스멀 올라오며 느끼할 틈도 없이 완벽하게 잡아준 치즈버거의 끝판왕 그 자체였네요.

 

치즈를 정말 좋아한다면 무조건 거쳐야 할 정도로 치즈의 활용을 제대로 한 버거로, 색다르면서도 맛있는 치즈버거를 먹고싶을 때는 정말 이것만한게 없는 것 같네요 ㅎㅎ

특히 X발것의 롯데리아 '클래식 치즈버거'가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감명 받으셨다면, 이 버거를 꼭 드셔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한 입 먹자마자 너무 놀라서 온갖 감탄사가 다 나오며 뒤로 고꾸라질 지도 모르거든요(!) ㅋㅋ

 

다만 반대로 치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절때적으로 피해야 될 1순위 버거로,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애초에 이름부터 콰트로 '치즈'와퍼인데 치즈를 안좋아하는 사람이 이걸 먹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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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이 버거가 나온 지도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출처 :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처음엔 '콰트로 슈프림'이나 '콰트로 스모키와퍼' 등이 나왔고, 이후 '콰트로 치즈 스테이크 버거' 라는 것도 나왔을 정도로 여러가지 시도를 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버거 중 하나죠.

이후 전부 단종이 되어 '콰트로 치즈와퍼 주니어'만 남았는데, 이상한 점은 본판인 '콰트로 치즈와퍼'도 단종이 되었죠(!?).

 

주니어는 있는데 본판이 없다니 정말 이상한 일인데, 사실 그럴만한 확실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다음 글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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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콰트로 치즈와퍼 주니어

맛 (5.0점 만점) : 4.6점 (SS등급)
가성비 : 갓갓 킹성비!!
재구매 의사 : 30번 넘게 먹어도 안질렸다!!!! 계속 먹을거다!!!!!!!!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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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버거킹] '더 콰트로치즈' - 치즈번으로 업그레이드 된 콰트로 치즈와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