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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롯데리아

228. [롯데리아] '더블 치킨버거' - 치킨너겟 패티가 2장!!

by 레이콘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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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버거킹] '오리지널스 페퍼잭 더블'

한우를 사용한 더블 패티의 풍미

reicon.tistory.com/794



안녕하십니까~

햄버거에 미친놈 '레이콘'입니다.

 

아주 예전에 롯데리아 '치킨버거'(후기 링크)를 먹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은근히 있지만, 그냥 치킨너겟을 넣은 것 같은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싫어하는 버거 중 하나이구요.

그런데 그 치킨버거가 무려 더블 패티로도 존재합니다.

보나마나 치킨너겟패티 2장이라는 생각에 매우 망설여졌지만... 저에게는 선택권이 없었기에 먹으러 가봤습니다.

 

 

 

가로 크기 비교
가로 크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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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더블 치킨버거'입니다.

(2023/08/30 기준 : 단품 5500원, 세트 7600원)

 

단품 기준 영양정보 : 중량 714g, 열량 873kcal, 단백질 28g, 나트륨 1290mg, 당류 42g, 포화지방 8g (매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서 조금 놀랬네요;

 

 

 

속 재료
패티 사이
패티 아래
정면

재료는 '참깨빵, 양상추, 데리야끼 소스, 치킨 패티 2장, 데리야끼 소스, 빵'입니다.

더블 치킨버거 답게 더블 패티가 들어가고, 한방울 톡 찍은 듯 매우 조금 들어가던 머스타드 소스는 이제 안 쓰는 것 같네요.

 

여튼 겉보기에는 정말 맛있어보이지만 패티의 실상을 알다보니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고,

 

 

확실히 기대를 하지 않은 만큼의 맛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패티는 치킨너겟과 동일한 맛과 식감이었으며, 절대로 제돈주고 사먹지 못할 그런 맛입니다.

물론 절대로 못 먹을 정도는 아니긴 한게, 양상추와 데리야끼 소스가 제 역할을 잘하다보니 '햄버거'라는 느낌은 충분히 들었습니다.

딱히 맛을 저하시킬 부분도 없는 데다가 튀김옷의 바삭함과 양상추의 아삭한 식감이 작게나마 있었구요.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이걸 좋아하는 사람이 꽤나 많고, 실제로 판매량도 나쁘지 않다고 해서 굉장히 놀라기도 했었네요.

아마도 치킨너겟을 접하기가 워낙 쉬운 탓에 익숙한 맛을 찾는 분이 많은 것 같아요.

맛이 별로였지만 욕은 전혀 안 나온 것보면... 뭐 그렇게까지 나쁜게 아닌 걸수도 있겠네요;


치킨버거의 더블 패티 버전인 '더블 치킨버거'.

패티가 치킨너겟같아서 완전 별로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갖다버릴 수준은 절대 아닌 많이 애매한 버거죠.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왜냐하면 롯데리아가 역대 최악의 호불호를 자랑하는 미친 버거를 출시를 했었고, 저는 이제서야 그 버거를 제대로 평가할려고 합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그 괴상한 버거(!?)를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레이콘'의 블로그!!

REICON!!


[롯데리아] 더블 치킨버거 

맛 (5.0점 만점) : 2.8점 (C등급)
가성비 : 그닥 좋은 점이 없는듯.
재구매 의사 : 절대로 없다
총평 : ★☆

치킨너겟 패티가 2장 들어간 버거
익숙한 맛이지만 맛있다고 하기는 확실히 무리
전혀 저렴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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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롯데리아] '마라로드 치킨'

좀 그러지마라...

reicon.tistory.com/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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