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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롯데리아

13. [롯데리아] '새우버거' - 이게 그렇게 맛있다고? 얼마나 맛있길래!?

by 레이콘 2020.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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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버거'라고 하면 보통 롯데리아의 새우버거를 떠올리죠.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그 이유는 항상 욕을 먹다 못해 즐기는 것 같이 보이는 롯데리아이지만, 오히려 새우버거는 괜찮다고 할 정도로 위상이 높은 버거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아주 오래전부터 롯데리아의 대표 버거 중 하나로 지켜왔던 수문장이기도 하구요.

 

많이 먹어보긴 했지만 마침 생각도 났겠다, 다시 한 번 얼마나 맛있는지 확인 해보았습니다.

 

 

 

포장 크기 비교
가로 크기 비교
세로 크기 비교

롯데리아 '새우버거'.

(2020/08/14 기준 - 단품 3900원, 세트 5900원)

(2021/12/13 기준 - 단품 4100원, 세트 6200원)

 

단품 기준 영양정보 : 중량 179g, 열량 492kcal, 단백질 15g, 나트륨 810mg, 당류 7g, 포화지방 4.7g (매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단품 기준 g당 약 21.9원좋은데?) (단품 기준 g당 약 22.9원)

 

- 부산신모라점(2018/12/05 18:50), 부산사상점(2018/12/17 18:30) 총 3회 쳐먹 완료.

 

 

 

속 재료
패티 아래
단면

재료는 참깨빵,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 양상추, 타르타르 소스, 새우 패티, 빵 입니다.

2018년 12월 5일에 리뉴얼을 하여 크기가 살짝 커지고 사우전드 아일랜드가 추가되었죠.

 

 

그리고 그 추가된 소스로 인해 확실히 맛이 좋아졌구요.

 

타르타르 소스의 상콤한 맛이 패티에 파고들어 생선가스 같으면서도 새우향이 깊게 퍼지는, 이 버거만의 특징이 잘 도드라지는 것이 정말 좋았네요 ㅎㅎ

그리고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과 양상추의 조합은 샐러드 같은 느낌이 났는데, 아삭한 식감과 새콤한 맛으로 패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데다가 신선함까지 살려주었구요.

 

다만 소스가 2가지나, 그것도 많은 양이 들어가다보니 거의 다 먹어갈 때 쯤엔 물리게 되는데, 그냥 물리는 정도가 아니라 갑자기 타르타르 소스의 맛이 심하게 올라오며 확 받치는 느낌이 났네요.
그로인해 느끼함이 전혀 없었음에도 마지막에 다 올라오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뭐... 이 정도면 나름 괜찮은 편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론 별로였지만 이 버거만의 특징이 도드라지기에 호불호가 꽤나 갈릴 것 같기도 하네요.


[롯데리아] 새우버거

맛 (5.0점 만점) : 3.3점 (B등급)
가성비 : 나름 괜찮은 편.
재구매 의사 : 취향은 갈리겠지만 개인적으론 별로...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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