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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버거킹

202. [버거킹] '피넛버터 비프&치킨' - 피넛버터 소스에 2가지 패티!!

by 레이콘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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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버거킹] '피넛버터 스태커 4' - 패티 4장이 들어간 피넛버터 스태커의 최종판!!!!

reicon.tistory.com/712



안녕하십니까~

햄버거에 미친놈 '레이콘'입니다.

 

이제 피넛버터 스태커도 다 봤겠다, 번외로 나온 것 같은 버거를 하나 더 보겠습니다.

비프 패티와 치킨 패티가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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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피넛버터 비프&치킨'입니다.

(2022/04/10 기준 : 단품 7500원, 세트 9500원)

 

단품 기준 영양정보 : 중량 307g, 열량 902kcal, 단백질 46g, 나트륨 1109mg, 당류 6g, 포화지방 13g (매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단품 기준 g당 약 24.4원)

 

- 부산서부터미널점(2022/04/08 18:05) 총 1회 쳐먹 완료.

 

 

겉보기에는 매우 작아보이는군요;

 

 

 

속 재료
패티 사이
비프 패티 아래
정면

재료는 '참깨빵, 마요네즈, 피넛버터 소스, 피클, 치킨 패티, 비프 패티, 빵'입니다.

'피넛버터 스태커 2'(후기 링크)에서 비프 패티 하나가 치킨 패티로 바뀐 구성이네요.

 

마치 '몬스터와퍼'(후기 링크)를 보는 듯 2가지의 패티가 들어가있어서 아주 큰 기대까진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기대를 했었고,

 

충분히 그 기대에 부합하는 맛이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이 먹자마자 느껴지는 치킨 패티의 바삭하고도 고소한 튀김옷에 피넛버터의 달달한 맛이 조화가 이루는 것이었는데, 거기에 피클이 새콤하게 터지며 감칠맛을 터트려주어 처음부터 맛을 제대로 보여주었네요.

비프 패티는 존재감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 불맛을 확실하게 내주었는데, 그래서 빠지는 순간 많이 허전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존재의 이유가 확실했구요.

 

정말 신기하게도 이 버거 또한 양상추와 토마토가 없으면서도 패티가 퍽퍽하지 않았는데, 특히나 피넛버터 소스와 치킨 패티의 조합이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담게 해주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네요 ㅎㅎ

 

이렇게 다 괜찮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다른 재료들이 딱히 없어서 치킨 패티가 피넛버터 소스에 지나치게 의존을 하는 것이었네요.

그로 인해 소스가 적어지는 순간 치킨 패티가 갑자기 확 물리게 되면서 풍미까지 확 죽어버리는데, 단순히 맛이 떨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치킨 너겟을 먹는 듯한 식감과 맛으로 바뀌는 수준이었네요.

 

그래서 양상추와 토마토의 부재가 없는 만큼 안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만큼, 소스를 조금만 더 추가한다면 물리는 맛까지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이런 맛을 좋아한다면 개인적으로 '피넛버터 스태커 3'(후기 링크)를 추천하고 싶기도 하구요.


피넛버터 소스와 두 가지의 패티가 들어간 '피넛버터 치킨&비프'.

정말 괜찮은 맛이었지만, 소스가 적어지는 순간 확 물리게 되는 점이 아쉬운 버거죠.

 

이제 드디어 피넛버터 시리즈도 다 봤는데... 버거킹에서 또다른 시리즈를 또 출시를 했더라구요;

일단 그 버거들을 다음 글부터 차례대로 보겠습니다!

 

 

 

여기는 '레이콘'의 블로그!!

REICON!!


[버거킹] 피넛버터 비프&치킨

맛 (5.0점 만점) : 4.1점 (S등급)
가성비 : 보통?
재구매 의사 : 맛은 좋지만 딱히.

총평 : ★★★☆
치킨패티와 피넛버터 소스의 조합이 정말 좋다.
양상추와 토마토의 부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
다만 소스가 적어지는 순간 물리는 것은 정말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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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버거킹] '잔망루피 슈림프버거' - 상어가족 말고 잔망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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