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 [버거킹] '통새우 슈림프버거' - 통새우 2개가 추가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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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버거킹] '잔망루피 슈림프버거' - 상어가족 말고 잔망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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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햄버거에 미친놈 '레이콘'입니다.

 

앞에 글에서는 새로 나온 새우버거인 '잔망루피 슈림프버거'를 보았습니다.

기존 상어가족 시리즈인 '아기상어 새우버거'(후기 링크), '엄마상어 새우버거'(후기 링크), '아빠상어 새우버거'(후기 링크)가 워낙 괜찮게 나온지라 기대를 했지만, 아쉽게도 이번에는 완전히 기대 이하였죠.

 

그런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신메뉴가 하나만 나온게 아닙니다(...).

이번에 볼 버거는 잔망루피 슈림프버거에서 재료가 추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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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통새우 슈림프버거'입니다.

(2022/04/16 기준 : 단품 5500원, 세트 6500원)

 

단품 기준 영양정보 : 중량 189g, 열량 459kcal, 단백질 16g, 나트륨 938mg, 당류 7g, 포화지방 5g (매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단품 기준 g당 약 29.1원)

 

- 부산서부터미널점(2022/04/09 09:20) 총 1회 쳐먹 완료.

 

 

일단 겉보기에는 딱히 차이가 없어 보이는군요.

 

 

 

속 재료

통새우 접사

정면

재료는 '에그번, 양상추, 레몬 특제소스, 통새우 2마리, 슈림프 패티, 에그번'입니다.

잔망루피 슈림프버거에서 통새우 2마리가 추가된 구성이네요.

 

소스의 맛이 워낙 불호였기에 이번에는 정말 기대를 하지 않았고,

 

그래도 다행히 맛이 조금 괜찮아지긴 했네요.

 

여전히 레몬 특유의 신맛의 소스가 불호이긴 하지만, 통새우가 추가되어 그런지 많이 줄어들긴 했습니다.

그리고 통새우의 탱글한 식감이 정말 기분 좋게 다가왔는데, 거기에 패티 튀김옷의 바삭한 식감이 마음에 들었네요.

타르타르 소스 같으면서도 살짝 신맛이 나는 소스와도 잘 어울렸고, 확실히 잔망루피 슈림프버거보단 확실히 맛이 괜찮아지기도 했구요.

 

하지만 아직도 뭔가 비린 느낌과 소스의 신맛이 여전히 남아있는 정도이기에,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은 수준이긴 하지만 잔망루피 슈림프버거와 그렇게까지 큰 차이가 없는 정도네요.

그래서 먹는 내내 '아기상어 새우버거'(후기 링크)와, '엄마상어 새우버거'(후기 링크)를 먹고싶다는 생각만 계속 들기도 했구요.

 

뭔가 소스부터 재료까지 여러 가지를 바꾸었다면 이 버거만의 특색도 있으면서도 맛의 변화도 많이 주었을텐데, 너무 복붙한 버거같은 기분이라 굉장히 아쉬운 버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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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망루피 슈림프버거에서 통새우 2개가 추가된 '통새우 슈림프버거'.

신맛을 더 잡아주긴 했지만, 그래도 맛의 차이가 크지 않은 데다가 특색도 없는 버거라 많이 아쉽네요.

 

그럼 그나마 변화를 많이 준 버거 하나만 남았네요.

그 슈림프버거를 다음 글에서 바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레이콘'의 블로그!!

RE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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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통새우 슈림프버거

맛 (5.0점 만점) : 3.5점 (A등급)
가성비 : 그닥 좋은지는 모르겠다.
재구매 의사 : 없다.

총평 : ★★★
신맛이 줄어든 데다가 통새우의 탱글한 식감이 좋다.
다만 잔망루피 슈림프버거와 큰 차이는 없다.
변화를 더 줬다면 충분히 괜찮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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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버거킹] '비프 & 슈림프버거' - 슈림프버거에 비프 패티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