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 [버거킹] '비프 & 슈림프버거' - 슈림프버거에 비프 패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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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버거킹] '통새우 슈림프버거' - 통새우 2개가 추가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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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햄버거에 미친놈 '레이콘'입니다.

 

이제 슈림프버거 시리즈 마지막 하나만 남겨놓고 있는군요.

앞에 두 가지는 워낙 그저 그랬던지라 하나도 기대가 되지 않지만, 그래도 버거가 있으니 확실히 봐야만 될 것 같네요...

그럼 마지막 하나 남은 슈림프버거!!

 

 

 

포장 크기 비교

가로 크기 비교

높이 크기 비교

버거킹 '비프 & 슈림프버거'입니다.

(2022/04/17 기준 : 단품 6500원, 세트 7500원)

 

단품 기준 영양정보 : 중량 244g, 열량 574kcal, 단백질 24g, 나트륨 1165mg, 당류 4.6g, 포화지방 8.3g (매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단품 기준 g당 약 26.6원)

 

- 부산서부터미널점(2022/04/09 09:25) 총 1회 쳐먹 완료.

 

 

앞에 두 버거와는 다르게 두 가지 패티에 토마토까지 있는 것이 보이는군요.

상어가족 새우버거로 치면 '아빠상어 새우버거'(후기 링크) 라고 볼 수 있겠네요.

 

 

 

속 재료

패티 사이

정면

재료는 '에그번, 양상추, 레몬 특제소스, 토마토, 양파, 머스타드 소스, 슈림프 패티, 비프 패티, 에그번'입니다.

기존 '잔망루피 슈림프버거'(후기 링크) 에서 토마토, 양파, 머스타드 소스, 그리고 비프 패티가 추가된 구성이네요.

 

애초에 레몬 특제소스가 워낙 불호의 신맛이라서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그나마 3가지 슈림프버거 중 가장 낫네요.

 

비프 패티의 불맛이 추가되어 그런지 비린 맛이 전혀 없었는데, 레몬 소스의 신맛도 많이 줄어들어 슈림프 패티의 튀김옷과도 정말 잘 맞았네요.

그로 인해 소스에서 단맛이 더욱 많이나게 되었고, 여러 가지의 다양한 풍미도 느낄 수 있었구요.

 

패티가 두 가지가 들어가서 식감도 묵직함이 느껴졌는데, 그러면서도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까지 여러가지 식감도 자랑했네요.

머스타드 소스는 특유의 쏘는 맛이 간간히 느껴져 독특함도 선사하였고, 전체적으로 무난한 수준으로 나온 그런 버거라고도 볼 수 있었구요 ㅎㅎ

 

다만 가장 큰 문제는 무난하긴 한데, 이 버거만의 특색이라고는 머스타드 소스 맛밖에는 없었네요.

두 가지의 패티라면 이미 아빠상어 새우버거라는 훨씬 좋은 버거가 있는 데다가, 다른 브랜드로 가더라도 맘스터치의 '새우불고기버거'(후기 링크)라는 또다른 선택지도 있었구요.

게다가 토마토가 굉장히 걸리적 거릴 정도로 조합이 좋지 않은, 그냥 잡탕같은 느낌도 많았고, 그로 인해 충분히 맛은 괜찮지만 굳이 이걸 또 먹을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도 들었구요.

 

이번 슈림프버거는 음...

확실하게 말씀드리자면 중박은 쳤지만, 그냥 한정 메뉴로만 판매되면 좋은 정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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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의 패티가 들어간 '비프 & 슈림프버거'.

이번에 출시한 3가지의 슈림프버거 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맛을 자랑하였지만, 별다른 특색도 없는지라 굳이 또 먹을만한 버거는 아니죠.

 

이제 버거킹의 신메뉴를 다 봤는데, 마침 맥도날드에서도 하나가 또 나왔더라구요.

이번엔 과연 어떻게 나왔을지, 다음 글에서 바로 보겠습니다!

 

 

 

여기는 '레이콘'의 블로그!!

RE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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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비프 & 슈림프버거

맛 (5.0점 만점) : 3.6점 (A등급)
가성비 : 그닥.
재구매 의사 : 경쟁력에 밀려서 없다.

총평 : ★★★
맛은 괜찮지만 특색이 부족한 잡탕 느낌.
식감 묵직하고 신맛이 줄어들어 이번에 출시한 슈림프버거 3가지 중에는 가장 좋다.
하지만 대체할만한 메뉴가 많아서 경쟁력에는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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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맥도날드]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버거' - 리코타 치즈가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