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KFC] '타워버거' - KFC 치킨과 해쉬 브라운이 만난 제대로 된 치킨버거!!

↓이전 글 보기↓

60. [롯데리아] '치킨버거' - 저렴한 만큼 저렴한 맛

---

---

[KFC] 타워버거

맛 (5.0점 만점) : 4.3점 (S등급)
가성비 : 괜찮은 편.
재구매 의사 : KFC 버거는 이걸로!!

총평 : ★★★★

---

드디어 KFC의 햄버거도 쓰게 되는군요!

치킨이 정말 맛있는 브랜드 답게 치킨 패티를 활용한 버거가 주력이며, 그에 맞게 치킨 패티를 극으로 활용한 버거이자 KFC의 베스트 버거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그 버거는 바로,

 

 

 

포장 크기 비교

가로 크기 비교

높이 크기 비교

KFC '타워버거'입니다.

(2021/02/01 기준 : 단품 5600원, 세트 7600원)

 

단품 기준 영양정보 : 중량 286g, 열량 634kcal, 단백질 34g, 나트륨 1337mg, 당류 9g, 포화지방 9.9g (매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단품 기준 g당 약 19.6원)

 

- 사상터미널점(폐점), 사상이마트점(폐점)(2017/06/15 17:40, 2019/05/28 18:30), 사상역점(2021/01/13 18:45)총 4회 쳐먹 완료.

 

 

치킨 패티가 밖으로 튀어나올 정도로 크기가 큰 편입니다.

 

 

 

속 재료

패티와 해쉬브라운 사이

단면

재료는 '참깨빵, 마요네즈, 양상추, 슬라이스 치즈, 양파, 해쉬브라운, 케첩, 치킨 패티, 빵'입니다.

치킨 패티와 해쉬브라운이 들어간 치킨버거로, 정말 기름진 구성이라 느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그래서 KFC 베스트 버거가 왜 이런 구성인가 싶지만,

 

한 입 먹는 순간 담백함과 고소함이 제대로인 최고의 치킨버거를 만나게 됩니다.

 

바삭한 식감의 해쉬 브라운과 쫄깃한 식감의 치킨패티가 만나 기름진 느낌이 강한데도 불구하고 느끼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고소한 맛과 담백한 맛이 정말 진하게 퍼졌네요.

게다가 담백함이 마지막에 은은하게 올라오는 치즈로 인해 맛을 더욱 진하고도 오랫동안 잡아주기도 했구요.

그리고 양상추도 그렇지만 케첩이 정말 신의 한 수였는데, 존재감이 없는듯 하지만 모든 재료들 사이사이 파고들어 느끼함을 완벽하게 잡아주는 만능 소스의 역할을 하고 있었구요.

 

크기도 큰 데다가 기름지면서도 느끼하지 않아서 왜 KFC의 베스트 버거인지 알 수 있었을 정도로 맛있었으며, 별다른 소스가 없이도 이렇게 맛있는 치킨버거가 나올 수 있다는 사실에 감탄이 나오기도 했네요 ㅎㅎ

 

다만 케첩이 없는 부분을 먹으면 조금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리고 기름진 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처음부터 느끼하다고 생각이 들 수 있을 정도이기에 약간의 호불호는 있습니다.

---

치킨 패티와 해쉬 브라운을 사용한 KFC의 베스트 버거 '타워버거'.

기름진 재료들로 느끼하지 않은 맛을 내는 것도 신기했지만, 무엇보다 아주 평범한 소스를 사용했는데도 이렇게 맛있는 치킨버거가 나온다는 사실이 가장 신기했네요.

 

그리고 KFC에는 베스트 버거이자 대표 버거인 메뉴가 또 있는데, 그 버거를 다음 글에서 보겠습니다!

---

[KFC] 타워버거

맛 (5.0점 만점) : 4.3점 (S등급)
가성비 : 괜찮은 편.
재구매 의사 : KFC 버거는 이걸로!!

총평 : ★★★★

---

---

↓다음 글 보기↓

62. [KFC] '징거버거' - KFC의 대표 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