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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치즈와퍼 주니어
맛 (5.0점 만점) : 4.6점 (SS등급)
가성비 : 나름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재구매 의사 : 치즈와퍼든 이거든 당연히 OK!!
총평 : ★★★★
링크 : 16. [버거킹] '치즈와퍼' - 와퍼에 치즈를 더한 사기적인 맛!!
이전에 소개해드린 '치즈와퍼'에 이어 작은 놈도 하나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버거킹 '치즈와퍼 주니어'!!
(2020/09/14 기준 : 단품 4600원, 세트 6600원)
단품 기준 영양정보 : 중량 170g, 열량 438kcal, 단백질 19g, 나트륨 771mg, 당류 4.8g, 포화지방 10g (매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g당 약 27원)
- 부산태화점, 부산서부터미널점(2017/07/05 15:30, 2019/01/18 18:40, 2020/09/12 14:25) 등 총 4회 이상 쳐먹 완료.
주니어라서 크기는 작은 편 입니다.
재료는 '참깨빵, 마요네즈, 양상추, 슬라이스 치즈, 토마토, 생양파, 비프 패티, 빵'입니다.
치즈와퍼와 구성은 같지만 크기가 작아지면서 치즈가 2장에서 1장으로 줄어들었죠.
물론 1장 줄어들었다고 해서 맛까지 줄어든 것은 절때로 아니였고, 똑같이 굉장하게 맛있었네요 ㅎㅎ
먹자마자 비프 패티에서 올라오는 풍미와 불맛이 새콤한 케첩과 만나면서 '와퍼'라는 버거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주었으며, 토마토까지 새콤함을 더하면서 감칠맛을 극으로 끌어올렸네요.
그리고 생양파의 알싸한 맛이 패티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데, 패티를 물리지 않고 부드럽고도 담백하게 맛을 잘 잡아주어 깔끔하게 잘 넘어갔구요.
그렇게 너무 맛있어서 기분좋게 시작하는 와중에 치즈가 마무리를 짓는 카운터 펀치를 날리며 '이게 진정한 치즈와퍼다!!'라고 각인을 시키면서도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 정도였네요 ㅎㅎ
다만 기존 치즈와퍼와 맛이 아주 조금 차이는 났는데, 패티는 절반까지 줄어들진 않았지만 치즈는 절반으로 줄어들었기에 케첩의 비중이 조금 높아졌습니다.
그로 인해 치즈와퍼와 와퍼의 맛이 조금씩 번갈아 나기도 했으며, 치즈가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물론 똑같이 엄청 맛있어서 딱히 깔거리(?)는 없긴 하네요 ㅋㅋ
큰 놈인 '치즈와퍼'나 작은 놈인 '치즈와퍼 주니어' 둘 다 정말 맛있고, 환상적이였으며, 그리고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기까지 했죠.
크기에 비해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일 수도 있지만, 진짜 너무나도 맛있어서 몇 번이든 먹을 수 있을 정도이기에 추천하는 버거이기도 합니다.
너무 맛있어서 납득이 되긴 하거든요(!) ㅎㅎ
[버거킹] 치즈와퍼 주니어
맛 (5.0점 만점) : 4.6점 (SS등급)
가성비 : 나름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재구매 의사 : 치즈와퍼든 이거든 당연히 OK!!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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