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 [KFC] '핫 통삼겹 베이컨버거' - 매콤한 소스와 베이컨의 독특한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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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버거킹] '몬스터 X' - 다시 돌아온 몬스터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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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핫 통삼겹 베이컨버거

맛 (5.0점 만점) : 3.9점 (A등급)
가성비 : 조금 비싸다.
재구매 의사 : 가격만 낮춘다면?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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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2일.

KFC에서 신메뉴 버거를 출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버거킹이 많이 부러웠는지, 완전히 베낀 것은 아니지만 참고를 많이 한듯한 버거가 나왔습니다.

그 버거는 바로,

 

 

 

출처 : KFC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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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핫 통삼겹 베이컨버거'입니다.

(2021/06/28 기준 : 단품 6900원, 세트 8900원)

 

단품 기준 영양정보 : 중량 292g, 열량 697kcal, 단백질 37g, 나트륨 1349mg, 당류 18g, 포화지방 12.7g (매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g당 약 23.6원)

 

- 사상역점(2021/06/23 18:45) 총 1회 쳐먹 완료.

 

 

버거킹의 '통베이컨와퍼'가 생각이 날 정도로 유사하네요.

 

링크

106. [버거킹] '통베이컨와퍼' - 훈연의 향으로 초특급 업그레이드가 된 와퍼!!!!

107. [버거킹] '기네스 통베이컨와퍼' - 소스와 베이컨의 불협화음

 

 

 

속 재료

접사

정면

재료는 '참깨빵, 매콤한 칠리 소스?, 양상추, 양파, 슬라이스 치즈, 통삽겹 베이컨, 닭가슴살 패티, 매콤한 칠리 소스?, 빵'입니다.

통삼겹 베이컨과 치킨패티의 조합으로, 처음보는 매콤한 소스도 들어간 구성이네요.

 

저 매콤한 소스가 정확히 무슨 소스인지는 모르겠지만,

매콤달달한 맛이 정말 특이하면서 입맛을 당기게 했습니다.

칠리 소스의 맛도 나면서 조금씩 쏘아붙이는 매운맛이 인상 깊었네요.

베이컨은 바싹 익히기 직전 딱 먹기 좋게 익은 정도의 느낌으로, 길쭉한 베이컨이 통으로 있지만 전혀 질기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맛과 향이 확실했네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치킨 패티가 퍽퍽한 느낌이 강했던 것은 단점이지만, 두 가지의 재료의 풍미로 조화가 되면서도 매콤한 소스와 베이컨이 감싸면서 더블 패티같은 두툼함이 느껴지기도 했구요.

그리고 양파는 매우 잉여스러웠지만 양상추는 소스와 굉장한 호궁합이라 다른 재료 없이 소스와 양상추만 먹어도 엄청 맛있을 정도였습니다.

 

아쉬운 점으론 충분히 맛은 있으면서도 베이컨의 맛과 향이 나는 버거라고 생각이 들 뿐 그 이상은 아니었으며, 가격이 더럽게 비싼 탓에 두 번 먹을 정도는 아니었네요.

게다가 베이컨의 맛을 제대로 느낄려면 차라리 '징거 더블다운 맥스'를 먹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링크 : 100. [KFC] '징거 더블다운 맥스' - 햄버거인데 빵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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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베이컨이 추가된 KFC의 새로운 시도 '핫 통삼겹 베이컨버거'.

맛은 충분이 출중하였지만 경쟁력이 전혀 없어서 아쉬운 점이 많은 버거이기도 했네요.

 

그럼 다음 글은 롯데리아로 넘어가서, 여기서는 신메뉴 버거가 어떻게 나왔는지 한 번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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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핫 통삼겹 베이컨버거

맛 (5.0점 만점) : 3.9점 (A등급)
가성비 : 조금 비싸다.
재구매 의사 : 가격만 낮춘다면?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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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롯데리아] '더블 치즈 No.5' - 본격 치즈를 위한 치즈폭탄 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