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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맘스터치] '할라피뇨 통살버거' - 호불호 극강이자 햄버거계의 민트초코
reicon.tistory.com/457
[버거킹] 몬스터 II(2)
맛 (5.0점 만점) : 4.3점 (S등급)
가성비 : 그냥 그렇다.
재구매 의사 : 가끔 생각날 것 같다.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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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버거킹] '몬스터와퍼' - 괴물같이 거대하고 강렬한 느낌이 제대로!!
121. [버거킹] '몬스터 X' - 다시 돌아온 몬스터 X!!!
버거킹에는 '몬스터와퍼'라는 버거가 있습니다.
패티는 2가지가 들어가며, 그 외에도 온갖 재료들과 버거킹 치트키인 '디아블로 소스'까지 들어가는 아주 끝장나는 구성의 버거죠.
그 맛은 진짜 어마어마해서 한 번 먹으면 계속 생각나게 되어 다른 버거를 먹지 못하는 부작용(?)까지 생길 정도인 진짜 '몬스터' 그 자체며, 그 특징을 잘 살려 여러가지 버거가 있을 정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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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버거킹] '몬스터 베이비 XL' - 다시 돌아온 몬스터 베이비!!!
80. [버거킹] 'BBQ 몬스터' - 버거킹 최고의 히든 카드!!!
그런데!!
그 어마어마한 몬스터를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좋아질 것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구성이었기에 기대가 되는 동시에 살짝 우려도 했었는데, 그래도 일단 믿고 먹는 버거킹 아닙니까!?
그리하여 2021년 7월 5일!!
버거킹에서 또다른 몬스터 시리즈를 출시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버거킹 '몬스터 II(2)'입니다!!
(2021/07/07 기준 : 단품 8500원, 세트 9500원)
단품 기준 영양정보 : 중량 353g, 열량 867kcal, 단백질 38g, 나트륨 1451mg, 당류 9.4g, 포화지방 16g (매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g당 약 24.1원)
- 부산서부터미널점(2021/07/05 19:40) 총 1회 쳐먹 완료.
'몬스터'라는 이름에 비해서는 크기가 살짝 작아보이네요.
재료는 '브리오쉬 번, 마요네즈, 양상추, 토마토, 양파, 스파이시 토마토 소스, 새우 패티, 비프 패티, 브리오쉬 번'입니다.
상어가족 새우버거에 들어가는 새우패티와 통새우와퍼에 들어가는 스파이시 토마토 소스가 들어간 구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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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버거킹] '아기상어 새우버거' - 새우버거의 끝판대왕이 돌아왔다!!!
83. [버거킹] '엄마상어 새우버거' - 매콤한 맛이 더해진 새우버거의 끝판대왕!!
84. [버거킹] '아빠상어 새우버거' - 두 가지의 패티로 업그레이드 된 새우버거!?
53. [버거킹] '통새우와퍼' - 진짜 통새우가 들어간 매콤한 와퍼!
119. [버거킹] '통새우 X' - 다시 부활한 통새우 스테이크 버거!!!
그래서 첫인상부터 기존 버거들을 섞어놓은 듯한 느낌도 많이 들었고,
맛 또한 기존 버거들을 섞어놓은 듯한 맛이 났습니다.
일단 먹자마자 스파이시 토마토 소스의 매콤새콤한 맛과 향이 한번에 확 퍼졌고, 곧바로 새우살이 통통하게 씹히면서도 튀김옷의 바삭함까지 묻어나는 새우 패티까지 파고들어 새우가 들어간 토마토 파스타를 먹는 느낌도 들었네요.
게다가 담백함과 고소함이 제대로 올라와 감칠맛을 자아냈으며, 아래쪽에서 비프 패티가 특유의 깊은 풍미로 맛과 향을 더했구요.
그러다가 처음에는 느껴지지 않지만 먹을 수록 특유의 불맛이 은은하게 올라오게 되어 불맛이 가득한 짬뽕의 느낌이 나면서도 패티가 점점 새우튀김같이 바뀌었는데, 그러면서도 각각 특유의 향은 죽지 않고 서로 조화가 되어 맛을 더하면서 고급진 느낌과 더불어 감칠맛이 점점 진해지기도 했구요. 이것은 햄버거인가 짬뽕인가 새우튀김인가
그리고 브리오쉬 번도 정말 좋았는데, 부드러우면서도 농축된 식감으로 위아래로 누르며 맛을 잡아주는 것 같았네요.
그렇게 버거킹에서 중식 요리를 먹는 듯한(!?) 특이한 느낌도 좋았고, 맛도 정말 맛있고 다 좋긴 한데...
맛이 너무나도 익숙한 것 같네요...
그... 기억을 더듬어보면 희미하게 무슨 버거가 생각이 나는데...
링크 : 5. [버거킹] '칠리크랩버거' - 통새우만 빠졌는데 또 다른 맛이 난다?
예전에 버거킹에 출시했던 '칠리크랩버거'...
소스도 다르고 패티도 다르지만, 정말 유사한 점이 많은 버거인 것 같네요.
브리오쉬 번을 쓰고, 맛은 다르지만 매콤한 소스를 쓰며, 그리고 패티도 다르긴 하지만 두 가지의 패티를 쓴다는 점이 말이죠.
게다가 저걸 먹을 때도 해물짬뽕을 먹는 듯한 느낌이 났다는 점까지도 정말 유사하네요;
이 정도면 그냥 칠리크랩버거의 정신적 후속작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말이죠 ㄷㄷ
그리고 또다른 유사한 맛으로 아주 결정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데...
이건 그냥 통새우와퍼와 아빠상어 새우버거를 합친 버거같습니다...
그래서 위치가 참 애매한데, 그렇다고 실패작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 것이 기존 버거에도 사용하는 재료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데다가 맛도 버거킹답게 평균 이상은 충분히 하고도 남을 정도라는 점이죠.
물론 그렇다고 성공작이라고 하기에는 또 아닌 것 같지만요.
버거킹 몬스터와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몬스터 II(2)'.
하지만 업그레이드라고 하기에는 맛부터가 부족한 수준이었죠.
현재로써는 8월 29일까지 한정 판매라고 되어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재료들로만 구성되어 있기에 어떻게 될 지는 그때 가봐야 알 것 같습니다.
뭔가 아쉬운 버거이지만, 단종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더 아쉬운 이 기분...
참 여러모로 애매한 위치에 있는 버거네요;;; 그래서 콩까는 2를 썼나
그러고보니 같이 출시한 버거가 있는데, 다음 글에서 그 버거를 바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본문에 나와있다
여기는 '레이콘'의 블로그!!
REICON!!!
[버거킹] 몬스터 II(2)
맛 (5.0점 만점) : 4.3점 (S등급)
가성비 : 그냥 그렇다.
재구매 의사 : 가끔 생각날 것 같다.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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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버거킹] '몬스터 II(2) 통새우' - 통통한 통새우로 업그레이드 된 몬스터 II?
reicon.tistory.com/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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