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햄버거 결산! (Best 10 / Wor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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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뉴욕버거] '해쉬브라운 & 치킨버거' - 추천 메뉴로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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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햄버거에 미친놈 '레이콘'입니다.

이번에는 연말 기념으로 2021년에 먹었던 햄버거 중 어떤 버거가 가장 맛있었는지, 그리고 어떤 버거가 가장 쌍욕(!)이 나왔는지 순위를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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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올해 먹었던 햄버거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노브랜드버거 (5)

갈릭앤갈릭
그릴드 불고기
미트 마니아
페퍼로니
페퍼로니 치킨

 

뉴욕버거 (5)

뉴욕버거
바베큐버거
비프 불고기버거
킹 불고기버거
해쉬브라운 & 치킨버거

 

롯데리아 (14)

더블 치즈 No.5 (단종)
더블 핫크레이지 버거 (단종)
더블 핫크리스피 버거 (단종)
사각새우 더블버거
유러피언 프리코 치즈버거
와규 에디션 II
불고기버거
블랙오징어버거 (단종)
원조 빅불
치즈 No.5
치킨버거
한우 불고기버거
핫크리스피 버거
T-REX

 

맘스터치 (17)

간장마늘 싸이버거
딥치즈버거
살사리코버거
새우 불고기버거
싸이 플렉스 버거
양념치킨 싸이버거
언빌리버블 버거
에그 불고기버거
인크레더블 버거
치즈 베이컨 버거
치즈홀릭버거 에멘탈
치즈홀릭버거 체다
텍사스 바베큐 치킨버거
할라피뇨 통살버거
햄치즈 휠렛버거
화이트 갈릭버거
휠렛버거

 

맥도날드 (27)

더블 불고기버거
더블 에그 불고기버거 (단종)
더블 치즈버거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
더블 필레 오 피쉬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불고기버거
빅맥
맥치킨
맥치킨 모짜렐라
상하이 어니언 버거 (단종)
슈니언버거 (단종)
슈비버거
슈슈버거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단종)
에그 불고기버거
창녕갈릭버거 (단종)
치즈버거
쿼터파운더 치즈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트리플 치즈버거
필레 오 피쉬
햄버거
1955 버거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 (단종)

 

버거킹 (45)

갈릭 불고기와퍼
고추장 버섯 소불고기버거 (단종)
고추장 소불고기버거 (단종)
기네스 스태커 2
기네스 스태커 3
기네스 통베이컨와퍼 (단종)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단종)
더블 오리지널 치즈버거
더블 화이트 갈릭와퍼
롱치킨버거
몬스터 II (단종)
몬스터 II 통새우 (단종)
몬스터 X
베이컨 치즈와퍼
베이컨 치즈와퍼 주니어
불고기 롱치킨버거
불고기와퍼
불고기와퍼 주니어
스모키마요 롱치킨버거 (단종)
스태커 2 와퍼
스태커 3 와퍼
스태커 4 와퍼
스태커 5 와퍼 (히든)
스파이시 크랩버거 (단종)
아기상어 새우버거
아빠상어 새우버거
엄마상어 새우버거
와퍼
직화 더블 소불고기버거 (단종)
직화 치즈 소불고기버거 (토핑 추가)
치즈렐라와퍼 (단종)
치즈렐라 치킨버거 (단종)
치즈버거
콰트로 치즈 X
통베이컨와퍼 (단종)
통새우와퍼
통새우와퍼 주니어
통새우 X
트러플 머쉬룸와퍼 (단종)
트러플 머쉬룸와퍼 주니어 (단종)
플랜트 바비큐와퍼 (단종)
플랜트와퍼 (단종)
화이트 갈릭와퍼
BBQ 몬스터
BLT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단종)

 

KFC (13)

더블 마이티버거 (단종)
불고기버거
블랙라벨 더블다운 맥스
블랙라벨 폴인 치즈버거
징거 더블다운 맥스
징거버거
치킨 불고기버거 (단종)
캡새버거
커넬 골드문버거 (단종)
커넬 고스트헌터 버거 (단종)
켄터키 치킨 업그레이비 버거
타워버거
핫 통삼겹 베이컨버거

 

총 126종으로, 올해는 확실히 여러 가지 브랜드의 버거들을 먹었네요 ㅎㅎ

지금은 1주일에 2번 작성하지만, 중간에 3번씩 작성하다보니 104개가 넘어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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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2021년 햄버거 Best 10'부터 보겠습니다!!

 

2021년 햄버거 Best 10

 

↓BEST 10위↓

115. [맘스터치] '화이트 갈릭버거' - 맘스터치의 진정한 원톱!!!

 

BEST 10위는 5점 만점 중 '4.5점'을 받은 맘스터치 '화이트 갈릭버거'입니다!

(2021/12/31 기준 - 단품 4100원 / 세트 6100원)

 

맘스터치 희대의 역작으로, 나오자마자 곧바로 원톱으로 등극되었을 정도로 굉장히 맛있는 버거죠,

크리미한 '화이트 갈릭 소스'와 화이트 치즈의 조합으로 최고의 치킨버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뛰어난 맛을 자랑하며, 소스에서 특유의 단맛이 나면서도 양파의 알싸함과 같이 패티에 녹아드는 그 맛은 정말 한 번 먹으면 잊을 수가 없을 정도죠.

 

다만 '마늘(Garlic)' 소스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만큼 호불호가 살짝 있기도 합니다.

 

 

 

 

 

↓BEST 9위↓

142. [맘스터치] '치즈홀릭버거 에멘탈' - 진한 치즈맛을 느낄 수 있는 거대한 버거!

 

BEST 9위는 5점 만점 중 '4.6점'을 받은 맘스터치 '치즈홀릭버거 에멘탈'입니다!

(2021/12/31 기준 - 단품 5100원 / 세트 7100원)

 

기존의 '치즈홀릭버거 체다'(링크)에서 치즈가 바뀐 버거로, 패티가 커지고 치즈의 양이 굉장히 늘어나서 의도했던 것과 비슷하게 늘어나는 치즈의 담백함이 잘 담겨있는 버거죠.

닭가슴살을 이용한 패티지만 육즙과 치즈가 가득하여 굉장히 부드럽고, 양파와 튀김옷의 조합으로 기름졌음에도 불구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기도 하였구요.

 

다만 치즈를 정말 좋아하지 않는다면 결국 느끼하지는 것을 막지 못하는 단점은 있지만, 애초에 치즈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굳이 치즈'홀릭'이라는 이름이 담긴 이 버거를 구매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BEST 8위↓

114. [맘스터치] '딥치즈버거' - 꾸덕하고 진한 맛의 딥치즈!!

 

BEST 8위는 5점 만점 중 '4.6점'을 받은 맘스터치 '딥치즈버거'입니다!

(2021/12/31 기준 - 단품 4000원 / 세트 6000원)

 

꾸덕한 딥치즈 소스가 굉장히 돋보이는 버거로, 치즈의 진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버거이기도 하죠.

양상추와 양파가 느끼함을 잡아주는 데다가 닭가슴살을 이용한 패티임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으로, 치즈버거를 정말 좋아한다면 우선적으로 추천되는 치킨버거이기도 하구요.

치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도 꽤나 맛있게 먹을 정도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아서, 출시와 동시에 지금까지도 맘스터치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BEST 7위↓

171. [롯데리아] '유러피언 프리코 치즈버거' - 7년만에 돌아온 진짜 레전드!!!!!

 

BEST 7위는 5점 만점 중 '4.6점'을 받은 롯데리아 '유러피언 프리코 치즈버거'입니다!

(2021/12/31 기준 - 단품 5900원 / 세트 7700원)

 

롯데리아의 진정한 레전드 버거이자 원톱 고정인 희대의 명작 중에 명작으로, 리뉴얼 전 기준으로 무려 7년만에 부활한 버거죠.

네덜란드 '프리코'사의 치즈를 사용한 패티와 올리브, 그리고 파프리카에 후레쉬 소스까지 곁들인 구성으로, 치즈의 진한 맛과 올리브 특유의 향이 정말 완벽한 버거가 아닐 수가 없죠.

그래서 단순히 햄버거라기 보단 작품이라는 말이 어울리며, 이걸 한 번도 안 먹은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을 정도이기도 하구요.

 

다만 개빡치는 점으론, 12월 한 달간 한정 판매를 하게 되어, 이제는 떠나보낸다는 점입니다.

또 재출시 해주겠지... 설마... 하... ㅠㅠ

 

 

 

 

 

↓BEST 6위↓

80. [버거킹] 'BBQ 몬스터' - 버거킹 최고의 히든 카드!!!

 

BEST 6위는 5점 만점 중 '4.7점'을 받은 버거킹 'BBQ 몬스터'입니다!

(2021/12/31 기준 - 단품 없음 / 세트 5900원)

 

소리소문도 없이 갑자기 출시가 된 버거로, 올데이킹 메뉴 중 하나이기도 하죠.

버거킹 최고의 치트키인 '디아블로 소스'와 '바비큐 소스'의 조합으로, 몬스터와퍼처럼 2가지의 패티까지 정말 알찬 구성이죠.

'몬스터'라는 이름에 맞게 정말 강렬한 맛으로, 훈연의 향과 매콤한 맛이 정말 일품인 데다가 더블 패티의 묵직함이 인상적인 맛을 자랑합니다.

 

단품은 없지만 세트 가성비까지 정말 좋으며, 크기가 비교적 작긴 하지만 양은 작진 않아서 '몬스터와퍼'(링크)의 경량화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BEST 5위↓

65. [버거킹] '스태커 2 와퍼' - 패티가 2장!! 치즈는 4장!!!! 더블 치즈와퍼!!!!!!!!

 

BEST 5위는 5점 만점 중 '4.7점'을 받은 버거킹 '스태커 2 와퍼'입니다!

(2021/12/31 기준 - 단품 8700원 / 세트 10700원)

 

'치즈와퍼'(링크)에서 패티와 치즈가 더블로 추가된 '더블 치즈와퍼'라고도 할 수 있는 버거죠.

패티와 치즈의 맛이 더욱 극대화가 되어 깊은 풍미와 담백함을 느낄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치즈는 꾸덕하게 바뀌고 케첩과 토마토의 새콤한 조합에 더욱 감칠맛을 더해 '업그레이드'라는 것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었구요.

 

위로도 '스태커 3 와퍼'(링크)와 '스태커 4 와퍼'(링크)까지 쭉쭉 쌓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태커 2 와퍼가 가장 밸런스가 잘 맞는 버거였습니다.

 

 

 

 

 

↓BEST 4위↓

151. [버거킹] '치즈렐라와퍼' - 모짜렐라가 통으로 들어간 와퍼!

 

BEST 4위는 5점 만점 중 '4.8점'을 받은 버거킹 '치즈렐라와퍼'입니다!

(2021/12/31 기준 단종)

 

모짜렐라가 통채로 들어간 치즈 패티가 쭈욱 늘어나는 것이 인상적인 버거로, 디아블로 소스가 들어가서 '몬스터와퍼'(링크)의 치즈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 버거죠.

이미 입증이 된 몬스터와퍼와 정말 비슷한 맛을 자랑하면서도 치즈 식감이 굉장히 좋아서 계속 생각날 정도였으며, 단종이 된 것이 정말 아쉽기도 했네요.

 

다만 시간이 지나서 치즈가 굳으면 맛이 가장 많이 바뀌어서, 매장에서 바로 먹지않는 한 의도했던 맛이 나지 않았었습니다.

 

 

 

 

 

↓BEST 3위↓

120. [버거킹] '콰트로 치즈 X' - 4가지 치즈가 들어간 치즈버거의 끝판대왕!!

BEST 3위는 5점 만점 중 '4.8점'을 받은 버거킹 '콰트로 치즈 X'입니다!

(2021/12/31 기준 - 단품 7900원 / 세트 9900원)

 

'콰트로 치즈와퍼'(링크)의 스테이크 패티 버전으로,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구성의 버거이기도 하죠.

4가지의 치즈가 들어간 깊은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담백+짭짤+고소한 치즈의 조합에 두툼한 스테이크 패티는 고급진 요리를 먹는 듯할 정도로 훌륭한 맛을 자랑하죠.

뜬금없이 들어간 할라피뇨가 새콤하게 터지며 더욱 진하고도 감칠맛이 가득한 치즈맛으로 끌어올렸고, 현존하는 치즈버거 중 최고의 버거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치즈폭탄 이런 것은 그냥 치즈맛만 나는 것이 대부분이니 제외합니다.)

 

 

 

 

 

↓BEST 2위↓

141. [맥도날드] '창녕 갈릭버거' - 마늘을 잘 활용한 맥도날드 최고의 원탑

 

BEST 2위는 5점 만점 중 '4.8점'을 받은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입니다!

(2021/12/31 기준 단종)

 

출시하자마자 바로 원톱이 등극한 맥도날드 최고의 버거로, 구운 마늘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향과 맛이 굉장히 인상깊은 정말 맛있는 버거죠.

맥도날드 회심의 일격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밸런스가 잘 맞았으며, 마늘 특유의 향과 맛이 너무나도 좋아서 한 번 먹으면 절대로 잊혀지지 않는 최고의 맛을 자랑하죠.

2021년 올해 재출시 메뉴를 제외하면 햄버거 전체로 치더라도 부동의 1위를 자랑할 정도로 희대의 역작이기도 하구요.

 

다만 개빡치는 점은 이런 최고의 버거를 아주 짧은 기간 안에 단종을 시켰으며, 이후에 맥도날드에서 연속된 삽질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이후에는 다시 올라가는 중이지만요.

 

 

 

 

 

↓BEST 1위↓

119. [버거킹] '통새우 X' - 다시 부활한 통새우 스테이크 버거!!!

 

대망의 BEST 1위는 바로 5점 만점 중 '4.9점'을 받은 버거킹 '통새우 X'입니다!

(2021/12/31 기준 - 단품 7900원 / 세트 9900원)

 

예전에 있었던 '통새우 스테이크 버거'가 부활한 버거로, '통새우와퍼'(링크)에서 패티와 번이 바뀌고 치즈가 추가된 버거죠.

통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매콤한 소스, 그리고 묵직한 패티와 치즈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풍미가 깊으면서도 굉장히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게 되죠.

호불호도 거의 갈리지 않아서 이 버거로 추천을 하게 되면 실패할 확률도 거의 없으며, 버거킹이 왜 'KING'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최고의 버거 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몬스터 X'와 동일선상에 두고 싶을 정도로 굉장한 버거인데, 몬스터 X는 2020년 햄버거 결산에서 1위로 나왔기에 통새우 X가 1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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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Worst 5를 보...기 전에!

순위에 들지 못 해서 아쉬운 버거들도 몇 가지만 보겠습니다.

 

 

 

175. [뉴욕버거] '바베큐버거' - 뉴욕버거의 특징을 가장 잘 담은 버거!

 

첫 번째로는 5점 만점 중 '3.8점'을 받은 뉴욕버거 '바베큐버거'입니다!

(2021/12/31 기준 - 단품 3400원 / 세트 5900원)

 

바베큐 소스의 훈연의 향과 양상추의 남다른 신선도가 돋보이는 버거로, 아삭한 식감과 삼삼한 맛으로 계속 입맛을 당기게 하는 버거죠.

패티는 밑간이 약하게 되어 있어서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고, 먹고 나서도 계속 생각날 정도로 인상이 깊기도 했구요.

사실상 뉴욕버거의 방향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버거로, 워낙 쟁쟁한 버거들에 밀려 순위에 들진 못 한 것이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네요.

 

 

 

 

 

 

69. [KFC] '커넬 고스트헌터 버거' - 고스트 페퍼를 사용한 타워버거!?

 

두 번째로는 5점 만점 중 '4.5점'을 받은 KFC '커넬 고스트헌터 버거'입니다!

(2021/12/31 기준 단종)

 

'타워버거'(링크)에서 소스가 매콤한 소스로 바뀐 버거로, 기존 타워버거의 기름진 맛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버거죠.

톡 쏘는 듯한 매콤한 맛과 특유의 감칠맛이 더해지는 데다가, KFC 치킨 특유의 맛과 해쉬브라운의 고소함까지 머금은 최고의 버거였죠.

역대 KFC 버거 중 원톱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맛있었는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한정판으로만 출시하여 단종이 되었고, 그리고 이후 재출시를 하였지만 아주 단기간만 판매하고 다시 단종이 되었죠.

 

그런 이유로 BEST 10위로 될 수 있었지만 우선 순위에서 밀려 이렇게 따로 작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85. [버거킹] '트러플 머쉬룸와퍼' - 햄버거의 진정한 끝판대왕!!!!

 

86. [버거킹] '트러플 머쉬룸와퍼 주니어' - 크기는 작아져도 맛은 여전히 끝판대왕!!!!

 

마지막으론 5점 만점 중 무려 '4.9점'을 받은 버거킹 '트러플 머쉬룸와퍼'와 작은 버전인 '트러플 머쉬룸와퍼 주니어'입니다!

(2021/12/31 기준 단종)

 

'트러플 크림 소스'와 4가지 버섯을 적극 활용한 최고의 풍미와 맛을 자랑하는 버거킹 역대 최고의 버거이며, 버섯을 미친듯이 싫어하지 않는 한 버거킹 최고의 버거로 항상 언급이 될 정도로 호불호도 갈리지 않는 최강의 버거이기도 하죠.

사실상 BEST 1위를 해도 이상할 것이 전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는 버거인 데다가 다른 버거들부터 소개를 하기 위해서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바람에 이렇게 따로 적게 되었네요.

 

정말 언젠간 재출시를 기원하며, 유일하게 5.0점 만점인 '트러플 머쉬룸 X'(링크)도 재출시를 기원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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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진짜로 쓰레기들을 볼 차례로군요.

2021년 햄버거 Worst 5를 바로 보겠습니다.

단순 호불호로 낮은 점수를 받은 버거는 제외하되, 대체로 싫어하는 버거는 포함을 시키겠습니다.

하... 쌍욕을 날릴 준비부터 해야겠습니다. 후...

 

 

 

↓Worst 5위↓

73. [버거킹] '플랜트 바비큐 와퍼' - 바비큐 소스 환장의 조합

 

Worst 5위는 5점 만점 중 '2.9점'을 받은 버거킹 '플랜트 바비큐와퍼'입니다.

(2021/12/31 기준 단종)

 

버거킹의 버거가 있다는 사실이 저도 굉장히 놀라운데, 이 버거는 정말 최악의 순위에 들어야 합당하다고 생각이 들어 5위에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식물성 패티를 사용한 와퍼인 '플랜트와퍼'(링크)까진 좋았으나, 바비큐 소스를 추가한 이 버거는 정말 조합부터가 엉망이었습니다.

바비큐 소스의 달달하면서도 훈연의 향이 패티를 덮어버려 패티 특유의 고소함이 전부 사라져버렸고, 단순 불맛만 강요가 되어 먹을 수록 거부감이 계속 들었구요.

 

이후 단종이 되었다는 점은 정말 다행인 점이지만, 새로운 시도는 둘째치고 이런 버거가 그대로 나왔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큰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Worst 4위↓

161. [노브랜드버거] '페퍼로니 치킨' - 괴상망측한 대실패작

 

Worst 4위는 5점 만점 중 '2.6점'을 받은 노브랜드버거 '페퍼로니 치킨'입니다.

(2021/12/31 기준 - 단품 4300원 / 세트 5900원)

 

페퍼로니가 들어간 치킨버거로, 가성비부터 맛까지 개쓰레기인 폐기물이죠.

먹는 순간 ㅈ됐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을 정도로 참담한데, 정말 태어나서 처음 맛보는 土사물과도 같았습니다.

치킨너겟같은 패티와 쪄진 듯한 물렁한 페퍼로니, 거기에 핫소스를 뿌린 듯한 끔찍한 조합으로, 이걸 두 번 먹을 바에는 차라리 기부를 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최악이었죠.

 

미트 패티를 사용한 '페퍼로니'(링크)는 그나마 나았지만 처참한 것은 여전하며, 사실상 노브랜드버거가 거품이 매우 심하게 꼈다는 것을 보여주는 버거이기도 합니다.

 

 

 

 

 

↓Worst 3위↓

70. [KFC] '켄터키 치킨 업그레이비 버거' - KFC 버거가 글러먹은 이유

 

Worst 3위는 5점 만점 중 '2.5점'을 받은 KFC '켄터키 치킨 업그레이비 버거'입니다.

(2021/12/31 기준 - 단품 5900원 / 세트 7900원)

 

치킨 패티는 정말 맛있지만 그 맛마저 해칠 정도의 처참한 구성으로 완벽하게 망쳐버린 개같은 버거죠.

야채가 하나도 없는 것은 그렇다 치지만, 거기에 치즈와 해쉬브라운, 그리고 이상하게 만든 '업그레이비 소스'까지 합쳐져 아주 환장할 정도의 느끼함이 온 신경을 곤두세우게 만듭니다.

게다가 브리오쉬번은 속이 빈 호빵같이 아주 퍼질러졌을 정도로 최악이었는데, X발것의 KFC는 이걸 왜 계속 홍보를 쳐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을 정도네요.

 

물론 이런맛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대중적으로 봤을 때에는 좋아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냥 쓰레기에 속합니다.

 

 

 

 

 

↓Worst 2위↓

178. [뉴욕버거] '해쉬브라운 & 치킨버거' - 추천 메뉴로 괜찮을까?

 

Worst 2위는 5점 만점 중 '1.8점'을 받은 뉴욕버거 '해쉬브라운 & 치킨버거'입니다.

(2021/12/31 기준 - 단품 2900원 / 세트 5400원)

 

환장할 정도로 단맛이 나는 칠리 소스와 바스러지는 해쉬브라운으로 인해 양상추의 아삭한 식감과 신선한 느낌을 모두 죽인 완벽한 실패작이며, 치킨 패티 또한 어묵보다 못한 식감으로 아주아주 끔찍함 그 자체였죠.

이딴 것을 당당히 추천메뉴로 띄운 것 자체가 내부 스파이가 의심될 수준으로 그냥 개병X이며, 유일하게 가성비는 괜찮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 드는 점이네요.

 

정말 칠리 소스는 태어나서 먹어본 칠리 중 가장 끔찍한 수준이라, 지금 생각해도 아주 화딱지가 치밀어 올라서 돌아버리지 않을 수 없을 지경입니다.

 

 

 

 

 

↓Worst 1위↓

162. [노브랜드버거] '갈릭앤갈릭' - 생마늘맛이 가득한 2021년 최악의 버거

 

대망의 Worst 1위는 5점 만점 중 무려 '1.3점'을 받은 노브랜드버거 '갈릭앤갈릭'입니다.

(2021/12/31 기준 - 단품 2900원 / 세트 4700원)

 

갈릭칩은 생마늘을 먹는 듯 쌉쌀한 맛이 ㅈ같을 정도로 나며, 갈릭 소스도 마찬가지로 쌉쌀한 맛이 나서 왜 마늘을 X발 이따구로 밖에 활용을 못 하는 지 먹는 내내 성질만 나는 최악의 쓰레기입니다.

패티는 없느니만도 못할 정도로 병X같이 맛이 변질되며, 양상추가 정말 맛있을 정도로 모든 순간이 개쓰레기같은 맛을 자랑하죠.

 

만약 이게 정말로 맛있다면 그냥 생마늘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분일 가능성이 매우매우매우 높으니, 이딴 개쓰레기는 집어던지고 쌈에다가 마늘을 싸먹어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점은 작년 최악의 버거였던 '밀리터리버거'(링크)와 '리얼비프버거'(링크)와 비교할 수준은 안 된다는 점으로, 먹으면서 수명이 20년은 단축이 될 지언정 일단 끝까지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위안이 되는군요.

물론 노브랜드버거에 대한 불신은 맥도날드 다음으로 크지만 말이죠. X발... 

 

그리고!!!

 

 

 

 

 

↓Worst 0위↓

174. [맥도날드]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 실망할 것이 남아있긴 한 건가?

 

Worst 0위는 바로 5점 만점 중 '3.4점'을 받았지만 진정한 쓰레기인 맥도날드의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입니다.

(2021/12/31 단종)

 

사실상 Worst 부동의 0순위이자 맛을 떠나서 모든 부분이 망가진 개X발 X랄맞은 ㅈ쓰레기 그 자체인 버거로, 맥도날드 개발진들의 역량이 얼마나 수준 미달인지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폐기물 그 자체입니다.

이름부터가 아주 X랄맞게 길어서 제대로 말하기도, 기억하기도 힘들며, 안 그래도 감자와 소스맛밖엔 나지 않아서 개ㅈ같은데 버섯을 쳐넣어서 향까지 죽여버린 아주 병X 중에 병X이 아닐 수 없는 쓰레기죠.

 

트러플이 들어간 소스를 넣었는데 이 정도밖에 맛을 못 내는 것도 정말 대단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딴걸 크리스마스 한정으로 출시하여 일부러 욕을 개쳐먹는 것도 정말 대단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맛을 떠나서 진정한 최악의 버거가 아닐 수 없으며, 그나마 이딴 폐기물이 단종이 된 이후에 나온 행운버거는 꽤나 신경을 많이 썼는지 괜찮게 바뀌어서 나왔다는 점이 위안이 되는 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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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2021년을 마무리하며 '가장 맛있는 버거 BEST 10'과 '개X발 土사물 쓰레기 Worst 5'를 보았습니다.

이제 곧 다가올 2022년 한 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고, 더더욱 많은 햄버거를 먹고(!) 행복해지길 기원하겠습니다 ㅎㅎ

 

내년에는 더더욱 많은 버거를 먹고 더더욱 솔직하고도 정성스러운 후기들을 작성하는 '레이콘'이 되겠으며, '프랭크버거, 모스버거, 버거앤프라이즈, 쉐이크쉑, 버거스올마이티' 등 또다른 브랜드들과 '왓더버거'같이 프랜차이즈가 아닌 버거들까지도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썰어먹는 수제버거쪽은 음... 햄버거라고 하기는 무리가 있어서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더더욱 많은 햄버거 후기와 소식을 전하는 '레이콘'이 되겠습니다!

'레이콘 햄버거'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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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일요일 오후 02:21 햄버거 후기 글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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